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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추석맞아 성동구 주민들과 전통놀이 한마당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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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추석맞아 성동구 주민들과 전통놀이 한마당 外
  • 윤주애 기자 tree@csnews.co.kr
  • 승인 2015.09.17 11: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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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추석맞아 성동구 주민들과 전통놀이 한마당

㈜한화(사장 이태종)가 지난 16일 성동종합사회복지관(서울 성동구 마장동 소재)에서 열린 ‘한화와 함께하는 추석맞이 전통놀이 한마당’ 행사를 후원하고 직원 봉사자를 파견했다.

이 행사는 추석을 맞아 지역주민들이 즐거운 명절을 나실 수 있도록 기획됐다. 성동종합사회복지관을 이용하는 지역주민 450여명이 행사에 참석했다. 지역주민들은 추석 박 터트리기, 윷놀이 등의 전통놀이를 하고 송편빚기, 전통의상 입기 체험 등 다양한 전통체험을 했다.

이날 ㈜한화 이성규 전무는 “㈜한화는 추석을 맞아 지역주민들께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에서 이 행사를 후원했다”며 “앞으로도 더욱 따듯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화는 지난 2008년부터 성동종합사회복지관과 인연을 맺고 사랑의 김장 담그기, 친환경생활캠페인, 어르신 건강증진활동 등을 실시하며 따듯한 지역 사회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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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전국 15개 대학서 열린 채용설명회

효성이 지난 3일부터 서울대, 연세대, 경북대 등 전국 15개 대학에서 누구나 참석 가능한 열린 채용설명회를 실시, 17일 인하대에서 마지막 채용 설명회를 갖는다.

설명회에서는 효성 사업 내용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과 함께 인재상, 면접 전형 등에 대한 설명에 이어 취업준비생들이 궁금해하는 점에 대해 선배 사원들이 직접 답변해주는 질의 응답 시간이 진행된다.

효성 채용 담당 관계자는 “효성은 이번 공채부터 입사지원서의 증명사진 첨부란과 가족사항 기재란을 삭제했다. 외국어 성적, 학점, 지원 연령에도 제한이 없는 ‘탈(脫)스펙’ 채용을 진행한다”며 스펙보다 효성에 맞는 인성과 업무역량을 갖췄는지 여부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9월 3일 성균관대를 시작으로 한 이번 채용설명회는 오는 17일까지 홍익대, 서강대, 전북대 등 총 15개 대학에서 취업준비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이상운 부회장은 “효성은 2017년까지 연평균 1500명씩 3년간 4500명을 신규 채용함으로써 청년 일자리 창출을 통한 경제 활성화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며 “창립 50주년을 맞아 빠르게 변화하는 글로벌 시장 속에서도 실패에 굴하지 않고 끊임없는 혁신을 선도할 수 있는 인재, 자신의 분야에서 최고의 전문성을 추구하며 악착 같은 경쟁력을 확보한 인재들과 효성의 더 큰 도약을 함께 만들어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유진투자 "포스코 3분기 순적자 예상..목표주가 26.5%↓"

유진투자증권은 17일 포스코에 대해 올 3분기 연결 부문의 부진과 대규모 일회성 비용으로 순적자가 예상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34만원에서 25만원으로 낮췄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방민진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견조한 별도기준 실적에도 연결 부문이 부진하면서 연결기준 세전이익은 약 1천500억 원의 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며 "환 관련 손실과 신일본제철 전기강판 관련 특허침해 소송 합의금, 포스코플랜텍 부실채권 대손충당금 등이 반영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포스코가 지분을 보유 중인 광산의 평가손실 인식까지 결정되면 추가로 1천억~2천억 원의 비용이 발생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방 연구원은 "부진한 업황에도 포스코 본사는 높은 고부가 가치재 비중과 원가 절감으로 견조한 마진을 유지하고 있다"며 "이와 달리 연결 부문의 이익 기여 개선세는 더딘 것으로 보인다"고 판단했다. 방 연구원은 "현지 제품가격이 급락한 인니제철소와 스테인리스스틸(STS) 시황 악화에 따른 관련 법인 실적이 부진했을 것"이라며 "올해와 내년 이익 추정치를 하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동부대우전자, 영국 대형 슈퍼마켓에 전자레인지 공급

동부대우전자(대표 최진균)는 17일 영국 대형 슈퍼마켓 체인 아스다(ASDA)에 '더 클래식 전자레인지' 2만대를 신규로 공급한다고 밝혔다. 아스다는 세계 최대 유통업체인 월마트의 영국내 자회사로서 현재 영국에서 568개 점포를 운영하고 있는 영국 메이저 유통업체이다.

동부대우전자는 지난 2009년부터 본격적으로 아스다 매장에 입점, 꾸준히 공급 물량을 늘려나가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 유러피안 레트로 스타일 '더 클래식 전자레인지'를 새롭게 선보이며 9월과 12월 두차례 프로모션을 진행, 총 2만대를 공급하기로 했다. 이번에 공급을 계약한 '더 클래식 전자레인지' 는 유러피안 레트로 스타일 디자인에 대기전력 낭비를 막아주는 '에코(ECO)' 버튼을 채용한 점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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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고풍 디자인에 실용적인 기능을 접목한 이 제품은 기존 동급 용량 제품 보다 다소 비싸지만 고가 제품에 맞먹는 디자인과 성능으로 영국 전자레인지 시장에서 고품질 실용가전의 위치를 확고하게 다지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실제 9월초 영국시장 첫 런칭 이후 일주일만에 1천여대가 넘는 판매고를 기록하고 있다.

동부대우전자 박충식 영국법인장은 "이번에 아스다와 공급 계약을 맺은레트로 스타일 전자레인지는 복고풍 디자인에 실용성을 겸비한 제품"이라며 "영국 시장에서 차별화된 디자인과 기능으로 동부대우전자 브랜드 이미지 제고와 매출 증대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 임직원, 아동·청소년들 자립 돕는다

삼성전자 임직원들이 성금을 모아 17일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공동모금회)’와 함께 대구시의 청소년 자립훈련공간을 개소했다.

삼성전자 임직원들은 사회복지서비스 사각지대인 ‘보호가 필요한 청소년들의 자립’이라는 주제에 공감해 150억 원을 기탁했고 공동모금회는 사업모형에 대한 연구와 현장 조사 등을 통해 1년여의 준비 끝에 보호 아동·청소년 자립 통합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이번에 문을 연 대구 자립훈련공간은 아동·청소년들의 자연스러운 사회 적응을 위해 청소년들이 선호하는 지역의 원룸형 오피스텔에 마련됐으며, 1인 1실의 독립 생활이 가능하다. 또 관리자와 취업 멘토가 상주하면서 자립생활 체험, 취업 훈련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의 성공적인 자립을 도울 계획이다.

공동모금회는 지방자치단체와 민관협력을 통해 주거 등 공간 설치비와 3년간 사업운영비를 지원하고, 지방자치단체는 설치 시설물을 이전 받아 지원 종결 후 사업 운영을 책임진다. 보호 아동·청소년 자립 통합지원은 현재 아동복지시설, 그룹홈(공동생활가정), 가정위탁 등의 보호체계에 있는 아동들이 만 18세가 되면 퇴소나 보호종료가 되는 상황에서 충분한 준비 없이 사회로 내몰리는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실시되는 사업이다.

보호 아동·청소년 자립 통합지원 사업은 공모과정을 통해 강원도, 대구시, 부산시가 선정됐으며, 내년 상반기 중 부산과 강원도에서도 청소년 자립지원센터가 개소될 예정이다. 

심원환 삼성전자 구미지원센터 전무는 "일회성 시설 건립에 그치지 않고 인근 사업장과 연계해 자립준비가 필요한 청소년에게 임직원들이 사회생활의 선배이자 멘토로서 이들이 완전히 자립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 하겠다"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윤주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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