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사장은 1989년 한국담배인삼공사 입사 후 KT&G 마케팅 본부장, KGC인삼공사 국내사업부문장(부사장)을 거쳤다. 인삼공사의 마케팅 전략 전문가로 건강기능식품 시장의 치열한 경쟁을 극복하고 글로벌시장을 효과적으로 공략해 나갈 적임자로 인정받고 있다.
특히 박 사장은 소비자 트렌드를 정확히 읽어 고객의 기호에 부합하는 제품을 적기에 출시해 홍삼시장 반전에 성공했다.
취임사에서 박정욱 사장은 "KGC인삼공사가 국민의 '건강과 행복'을 책임지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즐거운 회사, 프로정신에 입각한 고품질 경영, 상생기반의 함께 하는 문화를 3대 경영 방침으로 인삼공사의 발전을 견인하는 성장엔진으로 활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안형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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