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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브리핑] 삼성페이 100만 명 돌파 · 'LG의인상' 1억원 전달 · LG U+ 펫 IoT 출시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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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브리핑] 삼성페이 100만 명 돌파 · 'LG의인상' 1억원 전달 · LG U+ 펫 IoT 출시外
  • 김건우 기자 kimgw@csnews.co.kr
  • 승인 2015.10.26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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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페이 출시 2개월 만에 가입자 100만 명 돌파 순항중

삼성전자 모바일 결제 서비스 삼성 페이가 국내 출시 2개월만에 가입자 100만 명을 달성했다. 

8월 20일 공식 출시된 삼성 페이는 약 2개월 만에 하루 결제건수 10만 건, 누적 가입자 100만 명, 누적 결제금액 1천억 원 이상을 기록하며 국내 모바일 결제 서비스의 사용 저변을 넓혀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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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대표 신제품 갤럭시 노트5를 비롯해 갤럭시 S6, S6 엣지, S6 엣지+의 인기와 함께 삼성 페이 가입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특히 갤럭시 노트5 구입 고객 중 절반 이상이 삼성 페이에 가입하는 등 삼성전자 프리미엄 스마트폰과 삼성 페이가 서로 상승 효과를 견인하고 있다.

간편한 사용성과 강력한 보안성을 갖춘 삼성 페이는 대형 백화점과 마트, 주요 편의점뿐 아니라 재래시장이나 음식점 등 더욱 많은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범용성이 특징이며 삼성 페이를 통해 오프라인 결제뿐 아니라 우리은행 ATM 출금, 삼성카드 온라인 결제도 이용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연내에 삼성 페이에 멤버십 카드 관리와 교통카드 기능도 추가해 소비자들이 일상에서 더욱 다양한 용도로 삼성 페이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LG복지재단 공무 중 순직한 이기태 경감 유가족에게 위로금 1억 원 전달

LG복지재단이 경찰의 날 70주년이었던 지난 21일 장애청소년을 구하려다 열차에 치여 순직한 故 이기태(57) 경감에게 'LG 의인상'을 수여하고 유가족에게 1억 원의 위로금을 전달키로 했다.

경북 경주경찰서 내동파출소 소속 이 경감은 정신지체장애가 있는 김모(16)군을 안전하게 귀가시키기 위해 함께 이동하던 중 갑자기 철길로 뛰어든 김군을 끝까지 구하려다 달려오던 열차를 피하지 못하고 목숨을 잃었다.

정년퇴임을 3년 앞두고 있었던 이 경감은 34년 동안 근무하면서 평소 솔선 수범의 근무 자세로 동료들의 신망이 두터웠으며 재직 중 15차례나 각종 표창을 받을 만큼 모범적인 경찰관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LG복지재단은 매우 위험한 상황에서도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투철한 책임감으로 임하다 순직한 고인의 희생을 기리고 슬픔이 큰 유가족을 위로하는 뜻을 담았다.

한편 LG 의인상은 '국가와 사회정의를 위해 자신을 희생한 의인에게 기업이 사회적 책임으로 보답한다'는 구본무 회장과 LG 차원의 뜻에 따라 LG복지재단이 대상자를 선정하고 있으며 이번 수여는 지난 9월 교통사고를 당한 시민을 구하려다 차량에 치여 희생된 故 정연승 특전사 상사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LG유플러스 반려견을 위한 신규 IoT 서비스 출시

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는 스마트폰 앱을 통해 집안의 반려견에게 급식을 하거나 반려견의 운동량과 칼로리 소모 등을 측정할 수 있는 IoT 서비스를 출시한다.

이번에 출시된 펫 IoT 서비스는 '펫스테이션'과 '스타워크' 두 가지다.

펫스테이션은 앱을 통해 원격으로 집안의 반려견에게 급식을 하거나 시간을 예약해 정해진 시간에 급식을 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에 따라 장기간의 출장이나 휴가를 가게 돼 집안의 반려견을 챙길 수 없는 상황 등에 유용하게 쓰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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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워크는 별모양의 목걸이 형태의 펫 악세서리로 반려견의 활동량과 소모 칼로리, 도보수까지 측정을 할 수 있는 기기다. 이를 통해 시간대별 반려견의 활동량과 도보수 등을 확인해 평소와 다른 상태를 스마트폰을 통해 언제나 확인할 수 있다.

펫스테이션은 월 1천100원에 서비스되며 단말가격은 12만9천 원이다. 스타워크는 별도의 월 이용료 없이 6만6천 원에 단말기기만 구매하면 이용이 가능하다.

혼다 베스트셀링 세단 어코드 신형모델 사전예약 개시

혼다코리아(대표 정우영)는 새롭게 진화된 40년 역사의 월드 베스트셀링 세단 '뉴 어코드'를 공개하고 26일부터 국내에 사전 예약 판매를 실시한다.

신형 어코드는 기존 모델의 프리미엄 세단 이미지는 유지하면서도 미래 지향적이고 스포티한 감각을 더해 한층 젊어진 디자인으로 업그레이드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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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 편의성 역시 IT 첨단 기술을 활용해 대폭 강화됐다. 소비자의 니즈를 적극 반영해 한글 지원 안드로이드 OS기반의 디스플레이 오디오와 함께 아이폰의 음성 인식(Siri)을 비롯한 다양한 기능을 연동할 수 있는 애플 카플레이를 동시에 도입했다.

파워트레인은 기존의 고성능 V6 3.5L 엔진+6단 변속기와 2.4리터 직분사 친환경 엔진+CVT로 뛰어난 동력 성능과 연비 효율을 동시에 달성했다. 신형 어코드는 독보적인 엔진 기술을 통해 제3종 저공해 자동차 인증을 획득하며 친환경적인 성능도 인정받았다.

신형 어코드는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이 실시한 충돌테스트에서 최고 점수인 별 5개와 지난해 미국 고속도로보험협회(IIHS) 스몰오버랩 충돌테스트에서도 최고 안전 등급을 획득하며 소비자가 믿고 탈 수 있는 가장 안전한 세단으로 거듭났다.

정우영 대표는 "뉴 어코드는 혼다의 전통적이고 독보적인 엔진 기술을 탑재하고 여기에 다이내믹한 스타일, 스마트한 기능을 더해 풀 체인지에 준하는 큰 변화를 이뤄냈다"라고 말하며 "미래 지향적이면서도 스포티한 디자인과 첨단 IT 기술의 조합을 통해 뉴 어코드가 국내 세단 시장을 다시 한번 선도하는 영광을 재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쌍용차 특색있는 오토캠핑 프로그램 '힐링 인사이드' 성공적으로 마무리

쌍용자동차(대표 최종식)가 특색 있는 오토캠핑을 통한 아웃도어 활동 제안과 고객 감사를 위한 숲속의 작은 오토캠핑 '힐링 인사이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6일 밝혔다.

쌍용차는 깊어 가는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충북 제천 평산오토캠핑장에 고객들을 초청해 새로운 개념의 패밀리 오토캠핑 힐링 인사이드를 10월 한 달 동안 총 4차례에 걸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티볼리 자동차 문패 만들기, 어린이영화 관람, 인디밴드와 함께하는 힐링음악회 등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진행되었으며, 추억의 달고나 만들기는 어린 시절 향수를 떠올리는 부모 세대는 물론 어린이들에게도 많은 인기를 끌었다.

행사에 참가한 김희선씨(32세, 인천 서구)는 "쾌적한 환경에서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 말 그대로 힐링되는 시간이었다"며 "같은 차를 운전하는 사람들과 교류할 수 있는 기회까지 주어지는 1석 2조의 기회가 지속적으로 마련되면 좋겠다"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쌍용차는 지난 9월 충남 태안군 달산포비치캠핑장에서 열린 패밀리 오토캠핑 '사운드오브뮤직'에서 매지컬 나이트 뮤직 콘서트를 비롯해 주제가 있는 아웃도어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하며 아웃도어 문화의 다양화와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 = 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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