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 캠페인
[기업브리핑] 제네시스 EQ900 사전계약 첫 날 4천 대 판매 ·기아차 K7 외장이미지 공개 · 한국타이어 링컨 MKX OE 공급外
상태바
[기업브리핑] 제네시스 EQ900 사전계약 첫 날 4천 대 판매 ·기아차 K7 외장이미지 공개 · 한국타이어 링컨 MKX OE 공급外
  • 김건우 kimgw@csnews.co.kr
  • 승인 2015.11.24 17: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네시스 EQ900 사전계약 첫 날 '대박' 4천여 대 이상 계약돼

현대자동차 '제네시스 EQ900'이 사전계약 첫 날이었던 지난 23일 하루에만 4천여 대가 넘는 차량이 예약된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차는 EQ900가 23일 하루에만 총 4천342대가 예약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작 2세대 에쿠스가 사전계약 첫 날 기록한 1천180대의 4배에 달하는 수치로 EQ900가 국내 최고급 플래그십 세단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이례적인 수치다.

현대차 측은 EQ900가 인간 중심의 진보라는 방향성 아래 웅장하면서도 정제된 느낌의 외관 디자인, 인간과 자연, 장인 정신이 공존하는 우아한 인테리어 등 상품적 우수성과 럭셔리 브랜드에 대한 대중적 기대감 등이 종합적으로 맞물린 결과라고 분석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고급차 수요가 많은 전략 지역의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간이 조사에서 대부분의 고객들이 고급차 브랜드에 대한 필요성에 공감하고 높은 기대감을 나타냈다"며 "제네시스 차종으로 브랜드 신뢰도를 확보한 상태에서 EQ900만의 우수한 상품성을 적극적으로 어필한 결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기아차 내년 초 출시 신형 K7 외관디자인 공개

기아자동차는 내년 초 출시 예정인 신형 K7(프로젝트명 YG)의 외관 디자인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신형 K7은 지난 12일 렌더링 이미지 공개 후 혁신적인 디자인으로 많은 소비자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이번에 공개된 신형 K7의 외관은 준대형의 격에 맞는 고급스러움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2.jpg
앞모습은 ▲혁신적인 디자인의 대담한 라디에이터 그릴 ▲낮과 밤에 모두 점등되는 'Z'형상의 독창적인 LED 포지셔닝 램프 ▲좌우로 보다 넓어져 볼륨감 있게 디자인된 범퍼 ▲범퍼 라인을 따라 곡선으로 디자인된 LED포그램프 등을 적용해 고급스러우면서도 카리스마 있는 이미지를 완성했다.

옆모습은 ▲날렵한 루프라인과 짧아진 트렁크 리드 ▲후방으로 갈수록 상향되는 벨트라인 ▲간결한 캐릭터 라인 등으로 모던한 고급감과 함께 속도감을 강조했다.

또한 뒷모습은 ▲기존 모델 대비 볼륨감이 강화된 뒷범퍼 ▲ 헤드램프와 동일한 'Z'형상의 제동등 ▲슬림하고 와이드하게 디자인된 리어램프 ▲간결한 크롬라인 외 불필요한 디자인 요소를 최소화한 트렁크 디자인 등으로 웅장함과 고급감을 극대화했다.

한국타이어 링컨 MKX에 초고성능타이어 벤투스 S1 노블2 신차용 OE 공급

한국타이어(대표 서승화)가 링컨 프리미엄 SUV '2016 올 뉴 링컨 MKX'에 초고성능 타이어 '벤투스 S1 노블2'를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한다.

이번 신차용 타이어 공급은 포드와의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북미지역에서 한국타이어의 브랜드 입지를 강화한 것뿐 아니라 프리미엄 브랜드인 링컨의 엄격한 품질 기준을 만족시킨 것이라고 한국타이어 측은 밝혔다.
3.jpg
1999년 처음 포드에 신차용 타이어 공급을 시작한 이래 한국타이어는 2015년 1월 스포츠카 머스탱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는 등 북미지역에서 한국타이어의 판매 확대와 브랜드 입지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이번에 올 뉴 링컨 MKX에 공급하는 신차용 타이어 벤투스 S1 노블2는 한국타이어의 대표적인 프리미엄 초고성능 타이어로 비대칭 패턴을 적용해 뛰어난 배수 능력을 제공해 눈길이나 빗길에서도 우수한 주행 성능을 발휘한다.

또한 실리카 컴파운드를 적용해 젖은 노면 제동성을 강화하고 회전저항을 감소시켜 어떠한 경우에서도 사용자에게 편안한 드라이빙을 제공한다.

넷마블 리드미컬 액션 러닝게임 '스트릿 보이' 출시

넷마블게임즈(이하 넷마블, 대표 권영식)는 리드미컬 액션 러닝게임 '스트릿 보이'를 24일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를 통해 유료 게임(2.99달러)으로 한국, 미국, 중국 등 전세계 152개국에 동시 출시했다.

스트릿 보이는 신나는 음악을 들으면서 리듬에 맞춰 장애물을 넘고 몬스터를 처치하는 캐쥬얼 러닝 게임이다. 점프와 공격 버튼만으로 쉽게 게임을 진행할 수 있으면서도 스테이지에 설치된 점프대, 빨랫줄, 대포 등의 발판을 통해 속도감 있고 경쾌한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이 게임은 '그루브 시티', '데인저 존', '삼바 비치' 등 3개의 챕터(총 63개 스테이지)로 구성돼있으며 각 챕터의 마지막에는 보스 캐릭터가 등장한다.

이밖에 '팬더', '배관공', '샤크', '헌터' 등의 콘셉트 의상을 적용시킬 수 있는 코스튬 시스템이 마련됐다. 또 플레이 중인 이용자에게 게임 진행 상태를 알려주고 이용자의 플레이에 흥을 높이는 MC 캐릭터도 등장한다.

넷마블의 이승원 마케팅&글로벌 총괄 부사장은 "신나는 음악과 함께 귀여운 캐릭터가 돋보이는 스트릿 보이는 조작이 쉬우면서도 액션감이 뛰어나 남녀노소가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며 "글로벌 대표 러닝게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T뮤직 '지니' 국내 최다규모 600만 음원서비스 제공

KT뮤직(대표 김성욱)은 음악사이트 지니에서 국내 최대규모 600만 음원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음악서비스 지니의 600만 음원은 N스크린서비스로 유무선인터넷 음악서비스 지니와 올레TV 지니채널, 스마트워치에서도 이용 가능하다.

음악서비스 지니가 국내 최대규모로 제공하는 600만 음원은 10년 전 디지털음악서비스업계 최대 규모였던 85만 곡과 비교했을 때 7배 이상 늘어난 수치이다.

지니가 제공하는 음원 중 해외 음원의 비중은 70%정도이며 클래식 음원은 100만 곡 규모로 제공된다. 지니는 고객들이 국내가요 외에도 해외 음원, 클래식 음원을 풍부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음원 확장 프로젝트를 추진해왔다.

KT뮤직 플랫폼사업본부 장준영본부장은 "2013년부터 음악업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해온 음악서비스 지니는 고객이 음악을 폭넓게, 편리하게 감상할 수 있도록 음원을 확대하고 적극적으로 서비스혁신을 추진해왔다"며 "지니는 국내최대규모 음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꾸준히 음원 확대를 추진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 = 김건우 기자]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