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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현대카드·현대캐피탈' 매각설 일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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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현대카드·현대캐피탈' 매각설 일축
  • 손강훈 기자 riverhoon@csnews.co.kr
  • 승인 2015.12.10 13: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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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매각설에 시달렸던 ‘현대카드‧현대캐피탈’ 매각이 이뤄지지 않을 전망이다.

현대차그룹은 10일 현대카드와 현대캐피탈 매각설을 일축하고 지속적 육성을 통해 자동차분야와의 시너지를 극대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카드는 현재 정태영 부회장이 사장을 맡고 있으며 현대캐피탈 사장도 겸직 중이다. 자동차 할부 금융 등에 두각을 나타내면서 현대카드, 현대캐피탈, 현대커머셜의 지난해 매출 규모 5조7908억 원으로 2004년 대비 2.4배 성장했다.

앞서 정태영 부회장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얼마 전부터 현대카드가 국내 기업 두 곳과 투자 논의를 한다는 신기한 기사가 돌더니 기정사실화되고 이제는 심지어 매각이 난항에 부딪혔다는 기사까지…”라며 “기초자료 하나 만든 적 없는데 추측은 진도가 무척 빠르고 엉뚱하다”고 매각설을 부정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손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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