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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장성보험을 은행 홈페이지서 가입? 신기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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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장성보험을 은행 홈페이지서 가입? 신기하네
  • 윤주애 기자 tree@csnews.co.kr
  • 승인 2015.12.22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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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행장 조용병)은 영업점 방문 없이 온라인으로 보장성 암보험을 가입할 수 있는 인터넷 전용 방카슈랑스 상품을 21일부터 판매하고 있다.

보장성보험을 홈페이지에서 바로 가입할 수 있는 건 신한은행이 처음이다.

그동안 직장인이 많이 가입하는 소득공제연금보험이나 여행자보험 등을 인터넷에서 가입할 수 있었지만 보장성보험은 없었다.

은행을 통해 판매하는 보험 상품을 방카슈랑스라고 부른다. 인터넷 홈페이지를 이용하는 방법과 은행 영업점을 방문해 가입하는 두 가지 방법이 있다.신한은행은 판매채널 다변화와 고객 편리성 제고를 위해 인터넷 방카슈랑스 판매 프로세스를 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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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한은행이 판매중인 인터넷 암보험 상품
이번에 출시한 인터넷 전용 방카슈랑스 '무배당 3스텝 인터넷암보험(BNP파리바생명)'은 연령이 증가할수록 보장금액이 늘어난다. 체증형을 선택할 경우 매 5년마다 최초 보장금액의 20%가 증가한다.

보험나이를 기준으로 20~60세에 가입할 수 있는 20년 만기 상품이다. 보장기간 내에 보험료 인상 없는 비갱신형 보장보험이다.이 암보험은 신한은행 홈페이지에 개설된 보험센터를 통해 가입할 수 있다.

신한은행은 향후 다른 보험사들과 추가 제휴를 통해 상품 라인업을 확대할 예정이고, 인터넷뿐만 아니라 모바일에서도 방카슈랑스 가입이 가능하게 채널을 확대 할 계획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윤주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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