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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브리핑] 매일우유 저지방&고칼슘 2% TV광고 · 허벌라이프 20주년 맞이 나눔활동 · 스타벅스 아카데미 오픈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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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브리핑] 매일우유 저지방&고칼슘 2% TV광고 · 허벌라이프 20주년 맞이 나눔활동 · 스타벅스 아카데미 오픈 外
  • 문지혜 기자 jhmoon@csnews.co.kr
  • 승인 2016.02.17 18: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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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 ‘매일우유 저지방&고칼슘 2%’ TV광고 공개

매일유업이 저지방 우유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 변화에 나선다. 매일유업은 ‘매일우유 저지방&고칼슘 2%’의 새로운 TV 광고와 온라인 바이럴 영상을 공개했다.

TV광고 영상은 ‘매일, 2%로 바꾸자’라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저지방 우유의 섭취 필요성과 맛에 대한 소비자들 질문에 답하는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구성됐다.

[매일유업]-매일우유-저지방&고칼슘2%-광고영상-이미지.jpg
‘뚱뚱하지 않은데 저지방 우유를 마셔야 할까?’, ‘맛이 너무 밍밍하다’ 등 기존 인식들을 개선하기 위해 세계적인 영양학 석학이자 하버드 의대 영양학 및 메세추세츠 종합병원 소아과 교수인 W. 알렌 워커 인터뷰 등을 담았다.

실제로 고열량 음식 섭취가 잦은 현대인들에게는 기존 지방 함량 4% 우유보다 2% 이하로 줄인 저지방 우유가 영양균형과 건강을 위해 좋다는 분석이다.

매일우유 저지방 라인은 뼈 건강을 위한 칼슘은 2배로 강화하고, 비타민과 미네랄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지방 함량만 2%, 1%, 0%(무지방)으로 낮춰 소비자가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다.

매일우유 관계자는 “매일우유 저지방&고칼슘 2% 광고는 화려한 볼거리를 강조하기보다 소비자들이 신뢰할 수 있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하는 의도로 기획했다”며 “해외에서는 이미 다이어트 목적 보다 균형 있는 영향 섭취를 통한 비만 및 성인병 예방을 위해 저지방 우유 소비를 선호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허벌라이프, 어린이를 위한 나눔 활동 확대

한국허벌라이프(대표 정영희)가 창립기념일인 2월1일 ‘마크 휴즈 데이(Mark Hughes Day)’를 기념해 사회공헌활동을 확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진자료_한국허벌라이프 HFF 로고.jpg
허벌라이프 창립자인 ‘마크 휴즈’ 회장은 ‘우리는 사람들의 삶을 변화시킨다(Changing People’s Lives)’는 기업 비전에 따라 1994년에 비영리 사회공헌 단체인 ‘허벌라이프 가족재단(Herbalife Family Foundation, HFF)’을 설립하고 소외된 어린이들에게 영양식을 제공하는 ‘카사 허벌라이프(Casa Herbalife)’ 프로그램을 출범했다.

허벌라이프는 이러한 ‘마크 휴즈’ 회장의 나눔 정신을 이어가고자 매해 2월 한 달 동안 전 세계 90여 개 진출국의 임직원과 회원들이 힘을 합쳐 적극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한국허벌라이프는 올해로 설립 20주년을 맞이해 더욱 많은 어린이들을 돕고자 기부금 모금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허벌라이프 정영희 대표이사는 “한국허벌라이프는 회원들과 소비자들의 전폭적인 사랑에 힘입어 올해로 20주년을 맞은 만큼, 소외 아동들을 비롯해 어려운 상황에 처한 이웃들도 ‘건강하고 활기찬 라이프스타일’을 누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보여주신 사랑을 사회에 환원하겠다”고 전했다.

스타벅스 코리아, ‘스타벅스 아카데미’ 오픈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 이석구)가 모바일 중심으로 사내 교육 매니지먼트를 모두 통합하는 신개념 교육 포털 시스템인 ‘스타벅스 아카데미’를 선보였다.

‘스타벅스 아카데미’는 직무와 역량에 따른 개인 맞춤형 교육에서 평가, 행정적 지원까지 최적화된 온라인 시스템으로 구축됐다.

이를 통해 소수의 교육 담당자에 의한 일방향적인 주입식 전달 방식과 제한적이었던 오프라인 집합교육의 한계를 넘어 본인의 일정에 맞춰 연중 참여할 수 있다.

[20160217] 전세계 스타벅스 최초로 모바일 통합 교육 시스템 오픈.JPG
교육 방식은 전통적인 인쇄물 교육 교재와 딱딱한 매뉴얼 전달 위주에서 벗어나 모바일에 적합하도록 애니메이션 및 동영상을 중심으로 하는 짧은 내용의 마이크로 러닝 방식을 도입했다. 특히 직무에 맞춰 매일 제공되는 지식 퀴즈로 재미적인 요소를 가미해 쉽고 학습에 접근하면서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했다.

매장 운영, 음료 제조, 위생 관리, 커피기기 관리, 프로모션 등 기본적인 업무 교육 내용뿐만 아니라 개인 역량 개발을 위한 어학, 리더십, 경영 등 전문 지식도 습득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인프라를 강화했다.

권용범 스타벅스 아카데미 팀장은 “새롭게 소개되는 통합 교육 시스템은 전국 스타벅스 임직원 누구나 장소과 시간에 구애 받지 않고 접근 할 수 있도록 애플리케이션으로도 개발되어 모바일 기기를 중심으로 하는 자기주도적인 학습 환경을 조성했다”고 전했다.

롯데제과, 치토스 ‘돌아온 따조’

롯데제과 인기스택 치토스에 추억의 장난감 ‘따조’가 돌아온다. 2011년 없어진 이후 5년 만에 부활한 것이다.

롯데제과 돌아온 따조.jpg
롯데제과(대표 김용수)는 치토스에 비행기, 바이크, 팽이 모형을 판에서 떼어내어 조립할 수 있도록 인쇄된 딱지인 ‘따조’를 추가했다고 밝혔다.

따조는 비행기 12종, 바이크 12종, 팽이 12종 등 총 36종이 투입될 예정이다. 따조를 조립하면 팽이 돌리기, 따조 멀리날리기 등 다양한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됐다.

롯데제과는 “인기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 등장한 이후 추억의 상품을 찾는 소비자들의 니즈에 따른 것”이라며 “따조 투입은 치토스를 찾는 많은 소비자들의 향수를 불러 일으켜 치토스의 매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롯데푸드, 사랑의 헌혈행사 동참

롯데푸드(대표 이영호)가 사랑의 헌혈 행사에 동참했다. 지난해 메르스 등으로 전국 혈액수급이 비상이 걸린 만큼 나눔을 실천하기 위한 것이다.

사진1. 16일 사랑의 헌혈 행사에 참여한 롯데푸드 임직원들이 기부한 헌혈증을 보이고 있다..jpg
롯데푸드 임직원들은 16일 영등포구 양평동 롯데푸드 본사 앞에서 진행된 사랑의 헌혈행사에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헌혈증을 기부했다. 롯데푸드는 대한적십자사 서부혈액원과 함께 2012년부터 매년 2회(2월, 8월)씩 사랑의 헌혈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롯데푸드 사랑의 헌혈에 참가한 이준희 대리는 “뉴스를 통해 혈액이 많이 부족하다고 들었다”며 “커다란 것은 아니지만 헌혈도 나눔의 실천이니 더 많은 사람들이 함께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 = 문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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