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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곰팡이독소 기준치 초과한 땅콩 회수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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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곰팡이독소 기준치 초과한 땅콩 회수 조치
  • 문지혜 기자 jhmoon@csnews.co.kr
  • 승인 2016.02.25 16: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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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는 충북 음성군 소재 선명농수산 대소지점에서 제조한 ‘자연드림 허니피넛’에서 곰팡이 독소 일종인 총아플라톡신이 기준치 이상 발견됐다며 판매중단 및 회수 조치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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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제품은 유통기한이 2017년 1월20일까지인 ‘자연드림 허니피넛’으로 총아플라톡신이 453.2㎍/㎏ 검출돼 기준치(15㎍/㎏)를 초과했다. 생산량은 1천722.6kg에 달한다.

식약처는 제조업체 관할 지자체에서 해당 제품을 회수하도록 조치했다. 또한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에게 판매업체나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 적발은 불량식품 신고전화(1399)를 통해 신고된 사실을 조사한 것이라며 식품 관련 불법 행위를 목격한 경우 1399로 신고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 = 문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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