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부가 오는 29일부터 주파수 경매를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미래부는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에 대한 주파수 할당신청 적격 여부 검토절차를 완료하고 3개사 모두 적격대상으로 통보했다.
이통 3사가 주파수경매 참여대상으로 확정되면서 오는 29일 오전 9시부터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에서 주파수경매가 시작된다.
미래부는 지난 3월 700㎒ 대역, 1.8㎓ 대역, 2.1㎓ 대역, 2.6㎓ 대역 등 5개 블록의 총 140㎒폭을 주파수경매에 의해 할당하기로 공고했다.
이에 이통 3사는 지난 18일 할당신청 접수를 완료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심상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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