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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베아‧라도‧보쉬 등 '병행수입 통관표지' 부착상표 102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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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베아‧라도‧보쉬 등 '병행수입 통관표지' 부착상표 102개 확대
  • 조윤주 기자 heyatti@csnews.co.kr
  • 승인 2016.05.27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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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은 27일 병행수입물품에 통관표지를 부착할 수 있는 상표를 기존 810개에서 912개로, 품목은 92개에서 115개로 확대됐다고 공고했다.

‘병행수입물품 통관표지’는 지난 2012년 8월부터 
병행수입물품에 QR코드 형태의 통관표지를 부착해 소비자로 하여금 통관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한 제도다.

니베아, 피지오겔, 챕스틱, 라메르 등 화장품과 시계 상표인 브라이틀링과 라도, 보쉬 공구가 
새롭게 통관표지를 부착할 수 있게 됐다. 품목으로는 가구, 건전지, 게임기, 낚시 용품 등 23개가 추가됐다.

통관표지 부착가능 상표는 관세청 홈페이지 및 병행수입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세청은 지속적으로 통관표지 부착 희망상표를 신청받아 병행수입이 가능한 것으로 확인되면 통관표지 부착가능 상표로 공고할 예정이다.

관세청은 "별다른 정보가 없는 병행수입 시장에서 통관사실을 확인할 수 있는 통관표지는 병행수입물품을 믿고 살 수 있는 중요한 정보로서 작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소비자들이 병행수입물품을 구매할 때, 통관표지를 잊지 않고 확인하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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