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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가는 기업들-유통] GS리테일 '환경위생센터', 식품안전 방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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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가는 기업들-유통] GS리테일 '환경위생센터', 식품안전 방패
  • 특별취재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6.06.20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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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가 만드는 신문이 창간 10주년을 맞아 소비자와 기업간 신뢰회복을 위한 [소비자와 기업, 아름다운 동행] 캠페인에 나섰다. 소비자들이 가장 불편해하는 점을 짚어주고 일선에서 기업이 겪는 고충, 시장의 변화에 발맞춰 변화해야 할 규정과 제도 등을 살펴 소비자와 기업의 관계를 미래지향적으로 발전시키는 계기를 마련키 위한 방안이다.

이번 캠페인은 소비자 민원이 집중되는 식품/유통, 통신, 자동차, 전자등 주요 소비 제품을 대상으로 ① 소비자가 뿔났다 ② 기업도 괴로워 ③ 당국은 팔짱만 끼고 있나 ④ 앞서가는 기업들, 4개의 주제로 나눠 진행된다. [편집자 주]


식품을 주로 다루는 매장은 식품안전관리에 가장 민감하게 신경쓸 수밖에 없다.

편의점과 수퍼마켓, 마트 등을 운영하는 GS리테일은 지난 1996년 3월 설립한 자체 위생점검 부서인 ‘환경위생센터’를 통해 식품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GS리테일의 환경위생센터는 약 20여년 동안 전국의 GS25, GS수퍼마켓, 물류센터의 위생관리를 담당하며 가장 안전하고 위생적인 상품 공급에 집중하고 있다.

환경위생센터는 점포 위생점검, 파트너사 위생확인, 현장 샘플 수거검사, FRESH FOOD(이하 FF) 안전성 검사 등 크게 4개 파트로 나뉘어 있다.

전국의 매장을 방문해 영업환경을 확인할 뿐 아니라 무작위로 상품을 수거해 매년 3만여 건에 달하는 검사를 진행함으로써 식품위생 안전사고가 발생하는 것을 사전에 차단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환경위생센터에서는 식품사고 발생 가능성이 가장 높은 5월1일부터 9월31일까지를 ‘GS리테일 식품안전관리 특별강화기간’으로 정해 각 점포 및 파트너사 위생 점검을 평소의 2배 이상 대폭 강화하고 있다.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GS수퍼마켓의 즉석조리 식품 판매 가능 시간을 3시간 줄인 것도 환경위생센터의 주도하에 이루어졌다.

GS리테일과 파트너사 임직원들이 GS타워 25층 대강당에서 진행된 제4회 식품안전 세미나 및 다짐대회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JPG
▲ GS리테일과 파트너사 임직원들이 GS타워 25층 대강당에서 진행된 제4회 식품안전 세미나 및 다짐대회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GS리테일은 지난 5월, 하절기 식품 안전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일깨우고자 GS리테일이 식품을 공급하는 파트너사 100여 곳의 대표 및 임직원들과 함께 안전하고 위생적인 상품만을 공급하고 판매하겠다는 마음을 담아 ‘제4회 GS리테일–파트너사 식품안전 세미나 및 다짐대회’를 진행했다.

박승재 GS리테일 환경위생센터장은 “식품 안전은 고객의 건강과 먹거리 안전에 직결되는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고 말했다.

이어 “GS리테일과 협력사는 고객들에게 안전하고 청결한 상품을 공급하기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식품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차단하는 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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