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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진 신세계 부회장 “기업의 최우선 과제는 일자리 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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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진 신세계 부회장 “기업의 최우선 과제는 일자리 창출”
  • 조지윤 기자 jujunn@csnews.co.kr
  • 승인 2016.06.21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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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기업의 사회적 책임 중 가장 기본이자, 기업이 풀어야 할 최우선 과제는 일자리 창출”이라고 말했다.

21일 코엑스에서 개최한 상생채용박람회에서 정용진 부회장은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함께 발 벗고 나선다면 고용창출의 효과는 훨씬 더 배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신세계 2차 상생채용박람회 9.JPG
▲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21일 열린 신세계그룹 상생채용박람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 행사는 이마트, 신세계백화점 등 신세계그룹 16개사와 청우식품, 골든듀 등 90개 협력사가 동참해 총 106개 기업이 참가하는 대규모 채용박람회다.

특히 이날 정오에는 정용진 부회장과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 박승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사장 등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청년 일자리 창출, 장애인 고용 등이 확산될 수 있도록 격려했다.

행사에는 1:1 취업 컨설팅, 면접 헤어스타일링 등 뿐만 아니라 별도로 마련된 장애인 채용관에서 장애인 구직자들이 원활히 채용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수화 통역자 등을 배치해 구직에 편의를 도울 수 있도록 준비됐다.

정용진 부회장은 “신세계와 파트너사는 지난해 9월과 올해 2월, 2차례의 상생채용박람회를 통해 실제 그 효과가 2배, 3배 커지는 것을 경험했다”며 “신세계그룹과 파트너사는 유통전반을 아우르는 다양하고 광범위한 채용 스펙트럼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신세계그룹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청년일자리는 물론 중장년, 여성 그리고 장애인 모두에게 열린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조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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