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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생명, 온라인 첫 상품으로 일시납 보장성 2종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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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생명, 온라인 첫 상품으로 일시납 보장성 2종 선봬
  • 정다혜 기자 apple1503@csnews.co.kr
  • 승인 2016.07.28 15: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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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생명(대표 구한서)이 안방보험그룹의 강점인 IT 전략을 활용해 온라인 등 최근의 트렌드에 맞춰 채널 혁신에 적극 나서고 있다.

동양생명은 이달 1일부터 온라인보험 공식홈페이지인 ‘수호천사 온라인’을 개설하고 상품 판매를 시작했다. 보험가입 등 관련 서비스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청약절차 등을 간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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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도의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할 필요 없이 PC와 모바일(스마트폰, 테블릿)을 통해 24시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동양생명은 2종의 온라인 보험을 먼저 출시한 뒤 상품 라인업을 점차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출시한 상품은 (무)수호천사온라인예비맘보험과 (무)수호천사온라인한번만내는어린이보험 등 2종으로 두 상품 모두 일시납으로 설계돼 보험료를 한 번만 납입하면 만기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우선 (무)수호천사온라인예비맘보험은 한번의 보험료 납입으로 산모를 위한 임신중독증과 태아를 위한 저체중 출산을 주계약으로 보장해주는 생명보험업계 최초의 산모보험이다. 임신 23주 이내의 17~40세 임산부가 가입할 수 있다. 보험료는 30세 기준 2만4천700원이다.

(무)수호천사온라인한번만내는어린이보험은 일시납 어린이보험 상품으로 자녀가 18세가 될 때까지 자녀의 암진단을 비롯해 질병, 재해수술, 골절치료, 주산기질환 등 성장기 어린이에게 필요한 핵심보장을 제공한다.

보험료는 자사의 기존 어린이보험 대비 약 30% 가량 저렴하게 설계했다. 태아부터 8세까지 가입 가능하다. 또한 기존에 가입한 어린이보험이 있어도 중복으로 보장받을 수 있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금융환경 변화에 따라 온라인 시장이 성장하면서 모바일 세대의 젊은 연령층을 타깃으로 하는 채널 다변화 전략을 검토한 끝에 온라인 채널 진출을 결정했다”며 “저렴한 보험료로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는 특화된 상품을 중심으로 온라인 채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 정다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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