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제품은 나100%우유(1L, 1.8L, 2.3L), 나100% 저지방우유 1L, 나100% 홈밀크 1L 등이다. 대형마트를 기준으로 40원에서 최대 100원 인하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우유는 원유품질향상, 포장재, 원자재, 공공요금 등 제조비용 인상요인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원유 가격 인하 효과를 소비자들이 실질적으로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납품가 인하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특히 원유가격 연동제에 의해 원유가격이 리터당 18원 인하됐지만 소비자가 가격적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최대한 가격을 인하했다는 설명이다.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지난 수년간 적체되어온 인상요인을 모두 배제하고 납품가 인하를 결정함으로써 고객에 대한 감사의 의미를 담았다”며 “앞으로도 서울우유는 국내 우유시장을 선도하는 부동의 1위 기업으로서 좋은 품질의 우유를 선보여 고객들의 사랑에 보답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 = 문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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