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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 망고링고, 유병재‧나라의 달달한 첫번째 TV광고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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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 망고링고, 유병재‧나라의 달달한 첫번째 TV광고 공개
  • 문지혜 기자 jhmoon@csnews.co.kr
  • 승인 2016.09.23 14: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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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과일믹스 제품인 하이트 망고링고(이하 망고링고)의 첫 번째 TV광고를 공개했다고 22일 밝혔다.

망고링고는 지난 6월 하이트가 내놓은 새로운 개념의 과일믹스 제품으로, 첫 번째 TV광고로 ‘키스편’과 ‘쇼핑편’이 제작됐다. 이번 광고는 방송인 유병재와 걸그룹 헬로비너스의 나라가 커플로 등장해 데이트 중 겪는 당황스러운 상황을 달달한 망고링고를 마시며 넘기는 코믹한 내용을 담고 있다.

쇼핑편에서는 유병재가 옷가게에서 옷을 입어보며 여자친구인 나라에게 ‘어려보여?’하고 묻지만 종업원이 ‘어머 부녀사이 너무 좋아보이네’라고 말하며 분위기가 깨진다. 순간 정적이 흐르지만 ‘그래도 사랑하면 달달하게 망고 한 잔’이라는 카피와 함께 유병재와 나라가 달달한 망고링고를 즐기는 모습이 이어진다.

[하이트진로%20보도자료]%20“유병재와%20나라커플의%20달달한%20사랑법!”,%20‘하이트%20망고링고’%20첫%20TVC%20공개.jpg
키스편에서는 유병재와 나라가 입맞춤을 시도하지만 여자친구보다 키가 작아 까치발을 들고 있던 유병재가 중심을 잃자 나라가 위로해주는 장면을 담고 있다. 민망한 순간 ‘그래도 사랑하면 달달하게 망고 한 잔’이라는 카피와 함께 달달한 분위기를 이어간다.  

광고에서 연인으로 호흡을 맞춘 유병재와 나라도 처음에는 커플연기가 어색했지만 달달한 망고링고 한 잔으로 어색함을 해결했다는 후문이다.

하이트진로 이강우 상무는 “망고링고 출시 후 젊은 소비자들 사이에서 망고링고의 뛰어난 맛에 대한 입소문이 퍼지며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며 “망고링고가 일상 속에서 달달하고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카테고리의 주류 제품으로 확실하게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 = 문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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