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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 LGU+ '나라사랑카드', 전역병사 통신요금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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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 LGU+ '나라사랑카드', 전역병사 통신요금 할인
  • 김건우 기자 kimgw@csnews.co.kr
  • 승인 2016.10.14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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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대표 위성호)가 LG유플러스(부회장 권영수)와 공동으로 '신한 나라사랑카드'를 보유한 전역병사들을 대상으로 통신요금 청구할인 및 데이터 무료제공서비스를 실시한다.

나라사랑카드는 지난 2005년부터 10년 간 신한은행이 독점 사업자로 서비스를 제공했지만 지난해 2차 사업자로 KB국민은행과 IBK기업은행이 선정되면서 신한 나라사랑카드는 올해 7월부터 신규 발급이 중단된 상태다. 

이번 서비스는 신한카드가 2030 고객을 타겟으로 기존 나라사랑카드 고객 붙잡기에 나선 것으로 보고 있다.

올해 12월 31일까지 신한 나라사랑카드를 보유한 전역병사가 전역 후 3개월 이내에 LG유플러스 단말기를 신규구매 및 기기변경, 번호이동을 하면 월 1만 원씩 24개월 간 청구할인혜택과 월 1GB씩 6개월 간 총 6GB의 데이터를 제공한다.

다만 신한 나라사랑카드를 월 3만 원 이상 사용하고 통신요금도 자동이체로 결제해야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나라사랑카드 고객들이 전역 후 사회에 진출하는 과정에서 다양한 알뜰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LG유플러스와 공동으로 서비스를 준비했다"면서 "고객 라이프사이클에 맞춘 맞춤형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신한카드 나라사랑카드 고객은 9월말 현재 약 270만 명에 달하며 전역 이후에도 다양한 할인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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