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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소비자] '새우젓'을 구매했는데 '쓰레기젓'이 왔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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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소비자] '새우젓'을 구매했는데 '쓰레기젓'이 왔네~
  • 뉴스관리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16.10.27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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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먹는 음식으로 장난을 치는 업체들이 있습니다. 김장철을 앞두고 새우젓 판매가 한창인데 쓰레기 같은 제품을 눈속임으로 판매해 소비자를 뿔나게 한 사연입니다.

1024-호갱.jpg


서울시 구로구에 사는 이**씨가 보내온 사연입니다.

이 씨는 김장에 쓰려고 일부러 바닷가에 있는 젓갈집까지 찾아가 새우젓을 구매했다고 합니다.

한 달 정도 보관하다 최근 뚜껑을 열었는데 빗자루 솔 같은 끈이 여러 개 나왔다네요. 처음에는 실수로 들어갔겠거니 생각했는데 속을 들출수록 이런 이물질이 잔뜩 나왔다고 합니다.

이 씨는 사람 몸에 들어가는 건데 이렇게 비위생적으로 처리해도 되는지 모르겠다며 기막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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