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야크 키즈(대표 강태선)는 2017년 신학기를 맞아 기능성을 강화한 책가방 7종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블랙야크에 따르면 이번 신학기 책가방은 무게 하중을 최소화하고자 U자형 어깨 끈을 적용했다. 책가방의 무게를 적절히 분산해 어린이가 편하게 가방을 멜 수 있다는 설명이다. 가벼운 EVA소재와 내구성이 좋은 PU소재를 사용한 어깨 끝으로 쉽게 꺼지지 않도록 만들었다.

‘BK폴카케이스’와 ‘BK야크스타’ 등 일부 제품에는 폴리카보네이트를 사용해 가볍게 만들었다. 폴리카보네이트는 쉽게 깨지거나 변형이 되지 않아 손상될 염려가 없다.

색상은 네이비, 핑크, 레드를 기본으로 별 모양, 카무플라쥬 프린트 등을 사용했다. ‘BK뉴카무리벌스’는 다크네이비와 핑크색을 사용한 카무플라쥬 프린트를 적용했고 ‘BK샤이니’는 가방 전면에 야크 형상으로 포인트를 넣었다.

이은정 블랙야크 상품기획부 부장은 “매일 아이들이 들고 메는 가방을 소재와 형태를 통한 기능성을 더해 아이들의 학교 가는 길이 더욱 안전하고 편안할 수 있도록 중점을 뒀다”며 “내 아이의 첫 학교, 첫 가방으로 부모님도 아이들도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제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블랙야크키즈는 책가방 출시를 기념해 12월11일까지 구매 인증샷 온라인 이벤트를 펼친다.

조윤주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