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회장 황창규)는 1일 새해를 맞아 ‘스마트기기 요금 반값 찬스’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태블릿PC, 웨어러블기기 등 스마트기기를 구매한 고객에게 6개월간 스마트기기 전용요금제 5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이다.
1월부터 6월까지 고객이 스마트기기를 구매한 시점부터 6개월 동안 할인혜택이 제공된다. 휴대폰 1회선 당 스마트기기 1대까지 할인이 적용되며, 스마트기기 요금제에 따라 매월 4천400원에서 최대 1만2천100원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결합할인, 20%요금할인 등 기존 요금 할인과도 중복 적용 가능하다.
단 데이터선택76.8, 데이터선택109 가입 고객에게는 스마트기기 전용 요금제 50% 할인혜택을 기간 제한 없이 상시 제공한다.
KT 마케팅전략본부장 이필재 전무는 “이번 스마트기기 요금할인 혜택 강화가 스마트기기 이용 고객의 요금부담을 줄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통신 부담을 덜 수 있는 차별화된 혜택 강화에 적극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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