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 신임 김도진 행장이 올 해 첫 일정으로 거래기업과 인천지역 영업점을 방문했다.
앞서 구랍 28일 김 행장은 취임식에서 '고객'과 '현장', '정도'를 강조하며, 고객 중심으로 업무를 추진하고 어떠한 어려움에도 편법이 아닌 정도로 풍전등화의 금융환경에 정면 대응할 것임을 몸소 실천한 것이다.
앞서 구랍 28일 김 행장은 취임식에서 '고객'과 '현장', '정도'를 강조하며, 고객 중심으로 업무를 추진하고 어떠한 어려움에도 편법이 아닌 정도로 풍전등화의 금융환경에 정면 대응할 것임을 몸소 실천한 것이다.
2일 오후 김도진 은행장은 경기 김포시에 위치한 밸브 제조기업 ㈜정도기계와 자동포장기계 제조기업 ㈜인선을 방문해 기업인의 목소리를 듣고 중소기업 지원방안을 모색했다.
㈜정도기계(대표이사 남중호)는 IBK기업은행 인천 원당지점 개설 때부터 거래하며 지점과 동반성장해 온 기업이며, 인천 원당지점은 김도진 행장이 신임 점포장으로 발령을 받고 2005년 7월부터 2년 6개월간 개설점포의 지점장으로 근무했던 곳이다. ㈜인선(대표이사 강석휘)은 지난해 IBK기업은행이 선정한 IBK창조기업 중 한 곳으로 2012년 설립한 창업기업이다.
이번 행보는 지점장으로 근무한 첫 점포인 인천원당지점 방문은 초심을 잃지 않고 '고객'과 '현장' 중심 경영을 펼치겠다는 의지가 반영된 것이다.
김도진 행장은 인천원당지점에서 직원들에게 "고객이 정말 필요로 하는 상품을 권유하고, 고객위주로 일해달라. 고객의 편이 되면 잠도 잘 온다"며 고객 중심의 업무추진을 당부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정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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