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하기 
기획 & 캠페인
김도진 기업은행장 "고객과 현장에 답"...'초심' 강조 첫 행보
상태바
김도진 기업은행장 "고객과 현장에 답"...'초심' 강조 첫 행보
  • 김정래 기자 kjl@csnews.co.kr
  • 승인 2017.01.02 18: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IBK기업은행 신임 김도진 행장이 올 해 첫 일정으로 거래기업과 인천지역 영업점을 방문했다.

앞서 구랍 28일 김 행장은 취임식에서 '고객'과 '현장', '정도'를 강조하며, 고객 중심으로 업무를 추진하고 어떠한 어려움에도 편법이 아닌 정도로 풍전등화의 금융환경에 정면 대응할 것임을 몸소 실천한 것이다. 
1.jpg
▲ 김도진 은행장이 2일 오후 경기 김포시에 위치한 밸브 제조기업 ㈜정도기계(대표이사 남중호)를 방문했다. ㈜정도기계는 인천 원당지점 개설 때부터 거래하며 지점과 동반성장해 온 기업이다.

2일 오후 김도진 은행장은 경기 김포시에 위치한 밸브 제조기업 ㈜정도기계와 자동포장기계 제조기업 ㈜인선을 방문해 기업인의 목소리를 듣고 중소기업 지원방안을 모색했다.
 
㈜정도기계(대표이사 남중호)는 IBK기업은행 인천 원당지점 개설 때부터 거래하며 지점과 동반성장해 온 기업이며, 인천 원당지점은 김도진 행장이 신임 점포장으로 발령을 받고 2005년 7월부터 2년 6개월간 개설점포의 지점장으로 근무했던 곳이다. ㈜인선(대표이사 강석휘)은 지난해 IBK기업은행이 선정한 IBK창조기업 중 한 곳으로 2012년 설립한 창업기업이다. 

2.jpg
▲ 김도진 행장은 검단산업단지지점과 인천 원당지점을 찾아가 격려의 말을 전하고 애로사항을 들었다.
이어 김도진 행장은 검단산업단지지점과 인천 원당지점을 찾아 영업점 직원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행보는 지점장으로 근무한 첫 점포인 인천원당지점 방문은 초심을 잃지 않고 '고객'과 '현장' 중심 경영을 펼치겠다는 의지가 반영된 것이다.
 
김도진 행장은 인천원당지점에서 직원들에게 "고객이 정말 필요로 하는 상품을 권유하고, 고객위주로 일해달라. 고객의 편이 되면 잠도 잘 온다"며 고객 중심의 업무추진을 당부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정래 기자]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