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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아, '소프트토이 그리기 대회'서 한국 어린이 작품 우승작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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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아, '소프트토이 그리기 대회'서 한국 어린이 작품 우승작 선정
  • 조윤주 기자 heyatti@csnews.co.kr
  • 승인 2017.02.07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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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아 코리아는 7일 전세계적으로 개최된 '소프트토이 그리기 대회'의 최종 우승작 10개 중 김수아(9세) 양의 그림 '코로니(koroni)'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소프트토이 그리기 대회'는 2003년부터 이케아가 진행하고 있는 자선 활동인 '좋은 세상 만들기 캠페인' 중 '세상을 바꾸는 놀이'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케아는 매년 전세계에서 취합된 그림들 중 최종 우승작으로 10개 그림을 선정해 한정판 소프트토이로 제작해 전세계 이케아 매장에서 판매한다.

올해는 총 7만여 개의 그림 중 한국, 아랍에미리트, 폴란드, 미국, 독일, 불가리아 등에서 출품한 그림이 우승작으로 선정됐다.

이케아 광명점에서 지난 11월 진행된 국내 행사에는 총 1천3백여명의 어린이들이 참여했으며 이 중 김수아 양의 작품 ‘코로니(koroni)’는 뛰어난 상상력과 독창적인 색감에 대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케아 어린이 제품 개발 담당자 보딜 프리쇼프손(Bodil Fritjofsson)은 김수아 양의 그림에 대해 “평소 상상해 온 동물을 색다른 시선과 개성 있는 표현력으로 구현해 낸 작품”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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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케아 소프트토이 그리기 대회에서 최종 우승한 김수아(9세) 양(오른쪽에서 두 번째)

[소비자가만드는신문=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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