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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프랜드 안마의자 '수면안마 프로그램', 수면 질 개선 효과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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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프랜드 안마의자 '수면안마 프로그램', 수면 질 개선 효과 '입증'
  • 조윤주 기자 heyatti@csnews.co.kr
  • 승인 2017.02.13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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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의 고질병인 수면장애의 해결책으로 안마의자가 주목받고 있다. 최근 임상실험을 통해 안마의자가 질 높은 수면에 기여한다는 사실이 입증됐기 때문이다.

서울 소재 S대학병원 연구진에 따르면 안마의자 사용 후 수면 시 수면도달시간이나 수면무호흡지수, 수면의 질 등이 개선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연구진은 성인남녀 35명을 대상으로 ‘취침 전 전신마사지가 수면시간과 수면의 질에 미치는 영향’ 임상시험을 실시했다. 실험 대상자들에게 잠들기 전 30분간 바디프랜드(대표 박상현)의 안마의자 렉스엘에 탑재된 ‘수면안마 프로그램’을 체험하도록 한 뒤 수면의 질을 분석했다.

그 결과 안마의자 사용 시 수면에 도달하는 시간인 수면잠복기가 기존 30.6분에서 23.3분으로 약 7분 짧아졌다. 얕은 잠(N1, N2 수면)은 줄고, 깊은 잠으로 분류되는 N3수면 시간이 11.81분에서 24.67분으로 두 배 이상 늘었다.

수면무호흡지수는 9.05에서 6.99로 개선됐으며 호흡곤란각성지수도 6.34에서 4.16으로 감소했다.

실험 참가자들도 안마의자 사용 후 평균 수면시간이 5.04시간에서 5.63시간으로 약 0.6시간 늘었다고 평가했다.

연구진은 이번 연구 결과를 수면 관련 학회에 제출했으며 논문은 올해 게재될 예정이다.

정형외과 전문의인 조수현 바디프랜드 메디컬R&D센터장은 "이번 연구 결과를 통해 수면안마 프로그램이 질 높은 수면에 도움을 준다는 사실이 의학적으로 입증됐다"며 "앞으로도 바디프랜드 안마의자의 다양한 의학적 효능 구현과 입증을 위해 연구개발에 더욱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바디프랜드 특허기술인 수면 활동을 유도, 촉진하는 마사지 기능이 탑재된 '수면안마 프로그램(특허 제 10-1179019호)'은 렉스엘과 파라오, 팬텀, 레지나 등 안마의자 주요 모델에 적용돼있다.

바디프랜드.jpg

[소비자가만드는신문=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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