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나나티라미수는 대표적인 디저트인 티라미수를 음료로 재현한 제품으로 빙그레가 가진 맛있는 바나나맛을 구현하는 노하우가 접목돼 부드럽고 달콤한 맛을 내는 것이 특징이다.
소금라떼는 대만에서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제품이며 짭짤한 소금이 달콤한 라떼의 맛을 극대화 시킨다. 출시 전 실시한 자체 소비자 조사에서 최근 트렌드인 ‘단짠’(달고 짜고)에 가장 부합한 제품이라는 평가를 얻었다.
빙그레 옐로우 카페는 오랫동안 사랑받아온 바나나우유의 변신으로 개점 당시부터 인기를 끌었다. 빙그레는 옐로우 카페 1호점(동대문점)의 성공을 발판으로 오는 4월, 2호점을 제주도 중문관광단지에 개점할 계획을 하고 있다.
빙그레 관계자는 “많은 장수 식품 브랜드들이 이종산업과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마케팅을 펼치고 있으나 효과가 일시적이라는 한계를 가지고 있다”며 “하지만 바나나맛우유는 자체 브랜드 파워를 넘어 옐로우 카페라는 새로운 브랜드를 만들어낸 이례적인 현상을 만들어 내고 있어 앞으로 RTD 제품 및 2호점 개점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 = 문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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