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분양 관계자는 “지난 금요일부터 현재까지 2만5천여 명이 찾아 주셨다”며 “주말 3일 동안 약 3만 명 이상이 왔다 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단지 내에는 축구장 크기의 대형 중앙광장인 어울림마당, 배드민턴장과 체력단련시설이 설치되는 에너지정원, 티하우스 등 다양한 테마공원이 조성된다.
고덕신도시의 지리적 위치도 눈여겨볼만 하다.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사업장이 신도시와 맞닿아 있으며, 지난해 수서고속철도(SRT) 개통으로 서울 접근성이 개선됐다. 이중에서도 고덕신도시 자연&자이는 공공분양 아파트로 공급되는 만큼 가격 경쟁력도 있다. 실제로 자연&자이 평균 분양가는 3원 초에 분양한 인근 민간 분양 아파트보다 10% 정도 저렴한 1천50만원(3.3㎡당)이다.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특별공급 청약을 받으며 16일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발표는 23일, 계약은 28~30일 예정돼 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평택시 서정동 503번지에 마련됐다. 입주는 2019년 8월 예정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 = 문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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