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하기 
기획 & 캠페인
도시가스 요금 등 공과금 카드 납부 신청하고 캐시백 받아볼까?
상태바
도시가스 요금 등 공과금 카드 납부 신청하고 캐시백 받아볼까?
  • 이보라 기자 lbr00@csnews.co.kr
  • 승인 2017.04.14 08: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주로 현금으로 결제되던 공과금의 카드 납부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카드사들이 다양한 이벤트를 펼치며 고객 확보를 위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여신금융연구소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공과금 서비스 이용액은 5조1천600억 원으로 전년 동기(3조9천700억 원) 대비 30% 증가했다.

현재 전업계 카드사 7곳 중 KB국민카드(대표 윤웅원), 롯데카드(대표 김창권), 삼성카드(대표 원기찬), 우리카드(대표 유구현) 4개사는 공과금 자동이체 시 캐시백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KB국민카드는 4월1일부터 6월30일 내에 도시가스요금 자동납부 신청 후 최초 출금월에 정상납부된 경우 5천 원 캐시백을 제공한다. 4월30일까지 KB국민카드로 서울시‧부산시 상수도요금 자동납부 신청 후 최초 납부 시 5천 원을 캐시백해주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롯데카드는 1월1일부터 지난달 31일까지 진행해온 도시가스 자동납부 이벤트를 4월30일까지로 연장했다. 4월까지 롯데카드를 통해 도시가스 요금 최초건 자동납부 신청 후 6월까지 2개월 이상 결제(결제건당 5천 원 이상)되면 도시가스 2회 차 이용금액의 10%(최소 5천원~최대 1만원) 청구할인이 1회 제공된다.

삼성카드 또한 도시가스요금 자동납부서비스 신규 신청 후 최초 자동납부 완료시 5천 원까지 결제일 청구할인을 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해오고 있다. 이벤트 기간은 지난해 12월1일부터 오는 6월30일까지다.

우리카드로 4월1일부터 6월30일 내 도시가스요금 자동납부 신청 후 결제 완료 시 1만 원을 청구할인을 받을 수 있다.

업계 관계자는  “공과금을 카드로 자동납부하도록 하면  자동이체가 매달 일어나 고객이 카드를 지속적으로 쓸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에 카드사 마다 공을 들이고 있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보라 기자]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