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계약대출 금리 계약마다 제각각 "꼼꼼히 살펴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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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계약대출 금리 계약마다 제각각 "꼼꼼히 살펴봐야"
  • 박유진 기자 rorisang@csnews.co.kr
  • 승인 2017.04.23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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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장인 C씨는 보험계약대출을 알아보던 각 계약마다 금리가 다른 것을 몰라 후회하는 경험을 했다. 과거에 가입한 2건의 계약이 고금리 확정 상품으로 대출이자 부담이 컸던 것이다. 

금융감독원의 '금융꿀팁 200선-보험계약대출 100% 활용법'에 따르면 C씨처럼 보험계약대출을 제대로 알지 못해 낭패를 겪는 소비자들이 많다. 

보험계약대출의 금리는 상품의 종류와 가입 시점, 회사별로 차이가 있어 꼼꼼히 살펴보는 게 좋다. 최근 가입한 상품의 경우 저금리 기조로 인해 대출 금리가 낮지만 IMF 이후 2000년 사이에 가입한 금리확정형 계약의 경우 대출 금리가 8~9%에 달하기 때문이다.

또 이자를 미납해도 연체이자율이 적용되지 않지만 미납 이자가 원금에 가산되기 때문에 실제로 부담하는 이자율이 높아질 수 있다. 특히 장기간 미납할 경우 보험 계약이 해지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금리사별 대출금리 확인 방법은 금융소비자정보포털 사이트 '파인'을 콘해확인할 수 있다.

보험계약대출은 계약은 그대로 유지하되 해지환급금의 50~95%를 자유롭게 이용하는 대출 서비스다. 전화를 통한 24시간 무대출심사와 중도상환수수료가 없는 게 장점이다. 특히 대출이 연체되도 신용도가 하락하지 않아 제1금융권을 이용하기 어려운 서민들에게 유용하다. 금감원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말 보험계약대출 잔액은 55조3천억 원으로 전년(2조4천억 원) 대비 4.5% 증가해 이용자 수가 매년 이용자 수가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 = 박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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