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하기 
기획 & 캠페인
아시아나항공, 와이파이‧로밍되는 최신예 A350 도입
상태바
아시아나항공, 와이파이‧로밍되는 최신예 A350 도입
  • 조윤주 기자 heyatti@csnews.co.kr
  • 승인 2017.04.26 14: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아시아나항공이 전세계 항공사들이 운용중인 항공기 중 가장 최신예 기종인 A350을 도입했다.

아시아나항공은 26일 오전 9시 인천국제공항에서 최신예 A350 1호기 도입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 김수천 아시아나항공 사장과 임직원이 참석해 아시아나항공 ‘A350 1호기’의 도입을 축하했다.

김수천 아시아나항공 사장은 “이번 A350 1호기의 도입으로 아시아나항공의 중장거리 노선 기재 경쟁력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최첨단 기술이 집약된 A350을 통해 고객만족과 경영 효율성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모두 달성할 것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A350은 국내 항공사 중 유일하게 기내 휴대전화 로밍서비스와 인터넷(WiFi)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존에 32~33인치로 구성된 이코노미석 일부의 좌석간격을 36인치로 넓힌 ‘이코노미 스마티움’을 도입했다.

타 항공기 대비 기내 수하물 탑재 공간이 확대돼 수하물을 동반한 승객들의 편의성을 더욱 증대했다. 기내 기압, 습도 및 조명 개선으로 쾌적한 기내 환경을 제공하며 뛰어난 연료효율성, 소음과 탄소배출이 적은 친환경성도 장점으로 꼽힌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번 1호기 도입을 시작으로 올해 총 4대의 A350기를 도입할 계획이다.

아시아나항공 A350.jpg
▲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왼쪽 두번째)과 김수천 아시아나항공 사장(왼쪽 세번째)이 ‘A350 1호기’ 기내에서 장비를 직접 체험해보고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조윤주 기자]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