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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28일부터 인천~바르셀로나 신규 취항 '주 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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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28일부터 인천~바르셀로나 신규 취항 '주 3회'
  • 조윤주 기자 heyatti@csnews.co.kr
  • 승인 2017.04.28 14: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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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은 28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신규 취항한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인천국제공항 8번 출국장에서 대한항공, 주한 스페인 대사관 및 인천국제공항공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바르셀로나 신규노선 취항 행사를 가졌다.

대한항공의 인천~바르셀로나 노선의 출발편(KE915)은 매주 월·수·금요일 오후 1시 인천공항을 출발해 현지시간 저녁 8시10분 바르셀로나 국제공항에 도착한다. 돌아오는 편(KE916)은 밤 10시10분 바르셀로나를 출발해 다음 날 오후 5시30분 인천에 도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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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바르셀로나 노선에는 프레스티지 슬리퍼 등의 최신 좌석과 최첨단 주문형 오디오비디오시스템(AVOD)이 장착된 248석 규모의 보잉 777-200ER 항공기가 투입된다.

대한항공은 스페인 노선으로 기존 마드리드에 주 3회(화·목·토요일) 운항하고 있으며 이번 신규 취항으로 스페인 노선으로 주 6회 운항하게 됐다.

대한항공이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취항함으로써 현재 취항하는 해외 도시는 모두 120개로 늘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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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바르셀로나 신규 취항 행사에 참석한 대한항공 조현민 전무(오른쪽에서 네번째)와 다비드 나바로 주한 스페인 대사대리(오른쪽에서 다섯번째)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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