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말까지 하나카드 홈페이지 여행서비스 카테고리에 입점한 ‘제주아름’에서 친환경 전기렌터카 BMW i3를 예약할 경우 일반형 i3 LUX는 완전자차 포함 1일 2만9천 원에, 고급형 i3 SOL은 1일 3만5천 원에 제공한다. 기존 BMW i3 LUX를 렌트 시 6만5천 원, i3 SOL은 6만9천 원이므로 하나카드로 결제 시에 50% 이상 할인혜택을 받는 것이다.
하나카드는 ‘케이렌터카’, ‘제주아름’과 함께 렌트 가격 할인에 이어 연료비까지 지원한다. BMW i3를 렌트하면 연료비를 충전할 수 있는 카드가 지급되며 인근 충전소에서 언제든지 제공된 카드를 활용해 충전하면 된다.
하나카드를 통해 결제 시 렌트되는 BMW i3는 풀옵션‧에어백 8개‧매립형 정품 네비게이션‧후방 카메라‧전후방 센서 등이 장착되어 있다.
임완수 하나카드 회원마케팅부장은 “최근 제주도를 찾는 여행객들이 증가함에 따라 렌트 비용을 고민하는 고객의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기획했다”며 “저렴한 렌트 비용과 연료비까지 무료이기 때문에 먹거리와 볼거리에 더 집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보라 기자]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