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선보이는 ‘유니클로 x Theory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은 세 가지 디자인의 남성용 폴로셔츠로 구성된다.
일상에 편안함을 더하는 뛰어난 기능성을 가진 소재를 개발하기 위한 유니클로의 지속적인 R&D에 기반해 땀을 빠르게 말리는 드라이 기능과 피부에 닿는 순간 쾌적함을 선사하는 접촉냉감 기능을 갖췄다고 사측은 설명했다.
‘드라이 컴포트 풀 오픈 폴로셔츠’는 깔끔하면서도 트렌디한 느낌을 주며, ‘드라이 컴포트 짚 폴로셔츠’는 카라 부분에 배색으로 포인트를 더하고 목 여밈을 지퍼로 처리해 이지적인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고 사측은 설명했다.
또한 ‘드라이 컴포트 스탠드 칼라 폴로셔츠’는 함께 매치하는 옷에 따라 스포티한 스타일링도 가능해 미니멀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에슬레져 아이템으로도 적합하다고.
유니클로 관계자는 “폴로셔츠는 비즈니스 및 캐주얼, 스포츠 등 다양한 상황에서 활용할 수 있어 남성들에게 꼭 필요한 패션 아이템”이라고 전했다.
한편 띠어리는 1997년 뉴욕에서 탄생한 컨템포러리 패션 브랜드로, 기본 아이템을 모던한 감성으로 표현해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으며 현재 유니클로의 모기업인 패스트리테일링(FAST RETAILING CO., LTD)이 보유한 7개 패션 브랜드 중 하나다.
유니클로는 지난 2012년 띠어리와 여성용 콜라보레이션 상품을 출시했으며, 지난해에는 남성용 폴로셔츠를 선보여 상품을 추가 입고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조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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