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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유니세프, 해외 사회공헌활동 위한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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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유니세프, 해외 사회공헌활동 위한 협약 체결
  • 조윤주 기자 heyatti@csnews.co.kr
  • 승인 2017.07.03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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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은 3일 유니세프(UNICEF)와 해외 사회공헌활동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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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수천 아시아나항공 사장
이날 협약식에는 김수천 아시아나항공 사장과 서대원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사무총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아시아나항공과 유니세프는 향후 해외에서 공동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첫 사업으로는 베트남 호치민 지역 아동 보육지원 활동을 전개한다.

아시아나항공과 유니세프는 2017년 7월부터 2019년까지 3년간 베트남 호치민시 산업단지 내 아동들을 돕기 위한 통합 보육 프로그램 지원 및 보육 시설을 개선할 예정이다. 학부모를 대상으로 아동 조기 교육 중요성에 대한 인식 개선 및 보육 교사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 하는 등 지역 사회 보육 인프라 확충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김수천 아시아나항공 사장은 “아시아나항공과 유니세프가 처음 사회공헌활동 협약을 맺고 기내 ‘사랑의 동전 모으기’ 캠페인을 시작한 지 어느덧 23주년이 지났다”며 “이번 해외 사회공헌활동 협약을 계기로 유니세프와의 파트너십을 더욱 강화해 해외 취약계층에게 직접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활동을 함께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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