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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한국서비스품질지수 18년 연속 ‘1위’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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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한국서비스품질지수 18년 연속 ‘1위’ 쾌거
  • 조윤주 기자 heyatti@csnews.co.kr
  • 승인 2017.07.05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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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대표 박정호)은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2017년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조사 이동통신부문에서 18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로써 SK텔레콤은 KS-SQI 조사가 처음 시행된 2000년부터 18년간 한 차례도 빠짐없이 1위를 차지한 유일한 기업이 됐다.

KS-SQI는 한국표준협회(KSA)와 서울대학교 경영연구소가 우리나라 서비스 산업과 소비자 특성을 반영해 서비스 품질 및 고객 만족도를 평가하는 지표다.

SK텔레콤은 고객 가치 실현을 위해 고객중심경영 체계를 중심으로 차별화된 상품·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온 결과라고 자평했다.

SK텔레콤은 1997년부터 CEO를 비롯한 임직원이 모여 현장에서 전달된 고객의 의견을 주제로 토론하는 고객중심경영회의를 매달 시행하고 있다. 2007년부터는 고객 전담 조직을 신설하는 등 고객중심경영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SK텔레콤은 고객센터로 전화한 고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고객의 목소리 주파수, 말하는 속도·습관 등을 분석해 고객 인증을 받는 ‘목소리 인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어린이 고객을 위한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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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일 롯데호텔서울에서 열린 2017년 KS-SQI 시상식에서 안근 SK텔레콤 고객중심경영실장(왼쪽)과 백수현 한국표준협회 회장이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안근 SK텔레콤 고객중심경영실장은 “한국서비스품질지수 18년 연속 1위 달성은 최고의 고객가치 실현을 위해 모든 임직원이 각자의 위치에서 철저하게 고객중심경영 활동을 실천한 결과”라며 “고객에게 사랑 받는 기업으로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상품·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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