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 카드사는 신차 구입 시 결제금액의 일정부분을 캐시백으로 돌려주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는데 이를 받기 위해서는 홈페이지 또는 ARS를 통해 사전에 신청해야한다.
KB국민카드(대표 윤웅원)는 여름휴가시즌인 7~8월 동안 KB국민카드로 중고 자동차 판매점에서 500만 원 이상 이용 시 이용금액의 1%를 캐시백해주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기간 내 홈페이지에서 응모하는 회원에게는 9월 21일 이내에 등록된 카드 결제계좌로 이용금액의 1%를 캐시백한다.
또 2018년 4월 30일까지 신차 구매 시 홈페이지 및 ARS를 통해 응모 후 일시불로 500만 원 이상 카드 결제하면 이용금액에 따라 신용카드는 최대 1.5%, 체크카드는 이용금액과 상관없이 0.8% 청구할인된다.
롯데카드(대표 김창권)는 12월31일까지 차량 구매 전 홈페이지 또는 ARS를 통해 오토구매(할부‧캐시백)를 신청한 고객에게 자동차 일시불 결제금액의 0.5~1.5%를 캐시백해준다.
삼성카드(대표 원기찬)는 7월31일까지 수입차량을 삼성카드 다이렉트 오토할부를 이용해 2천만 원 이상 결제 시 20만 원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삼성카드 홈페이지에서 이벤트에 응모하고 다이렉트 오토 할부를 이용해 차량을 구매하면 된다.
삼성카드 다이렉트 오토에서 다이렉트 캐시백 100만 원 이상 이용 시 2%까지 캐시백된다. 100만 원 이상 1천만 원 미만은 1%, 1천만 원 이상은 1.5% 캐시백되며 현대‧기아 차량을 2천만 원 이상 구매 시 0.5%를 추가로 돌려준다.
신한카드(대표 임영진)는 7월31일까지 중고차를 제외한 국산‧수입차 전 차종을 대상으로 최대 1.5% 캐시백을 제공한다. 자동차 구매 시 캐시백 사전신청을 해야하며 2천만 원 이상 3개월 또는 6개월 할부 결제 시 무이자 적용 및 최대 1.1% 캐시백 혜택이 제공된다.
우리카드(대표 유구현) 또한 7월31일까지 국산‧수입신차 및 중고차를 구매한 우리카드 개인 고객에게 구매금액에 따라 최대 1.5%를 캐시백해준다. 체크카드는 1천만 원 이상 결제 시 1.0%를 되돌려준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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