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간담회는 건축, 토목, 플랜트, 기계, 전기, 구매 부문에서 지난 한 해 동안 품질향상과 기술혁신 등에 공헌한 우수협력사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한화건설 최광호 대표를 비롯해 임직원과 30여 개 협력사 대표 등 약 70여 명이 참석했다.
또한 2년 이내 신규협력사 가운데 3개사를 선정하는 등 뉴파트너상을 마련해 상대적으로 실적이 적은 회사들도 수상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수상한 협력사에는 운영자금 대여, 입찰기회 확대, 이행보증면제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한화건설은 그룹의 경영철학인 ‘함께 멀리’ 정신을 바탕으로 지난 2002년부터 매년 지속적으로 우수협력사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로 16회째를 맞았다.
한화건설 최광호 대표는 “앞으로도 다양한 동반성장 프로그램들을 전개해 협력사와 더불어 신뢰에 기반한 상생문화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 = 정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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