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은 7일 올 3분기 영업이익이 404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5.9%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은 2천666억 원으로 20.3% 늘었다.
제주항공 측은 “취항 11주년이 넘어가면서 사업모델이 안정화되며 외부변수에 의한 부정적 영향이 최소화되고 있다”며 “항공기 보유대수를 연말까지 31대로 늘릴 예정으로 국적 LCC를 선도하는 규모의 경제효과를 극대화해서 현재가치 보다는 미래가치가 더 기대되는 회사임을 지속적으로 입증할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조윤주 기자]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