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은 올 3분기 영업이익이 626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8% 증가했다고 8일 공시했다.
매출은1조8천732억 원으로 25.7%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은 1851.6% 증가한 108억 원을 기록했다.
대한통운은 전 사업부문 지속적인 성장으로 분기 최대 매출 및 영업이익 실적을 갱신했다고 밝혔다.
계약물류(CL)부문은 자항선 등 해운항만부문 일부의 실적 차질에도 불구하고 리테일 등 물류센터운영(W&D) 물량 증가로 외형 성장을 유지했다고 분석했다.
택배 부문은 생산능력(CATA) 선 확보 등 선제적 대응을 통한 추석 성수기 물량 안정적 운영으로 물량 증가세가 지속됐다고 봤다. 글로벌 사업부문은 CJ Darcl, CJ ICM 연결 편입효과로 성장이 극대화됐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조윤주 기자]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