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연합회가 김태영 전 농협중앙회 신용대표이사를 차기 회장 단독후보로 추천키로 했다.
은행연합회는 27일 회장후보 추천을 위한 2차 이사회 회의를 개최했다. 2차 회의결과, 1차 회의(11.15.)에서 추천받은 후보군 7인에 대해 본인 의사 확인 절차를 거친 후, 후보군의 자질·능력·경력 등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거쳐 김태영 전 농협중앙회 신용대표이사를 차기 회장 단독후보로 추천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김태영 회장후보자는 은행 등 금융업에 대한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은행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평가됐다.
은행연합회는 11월 29일 차기 회장 선출을 위한 사원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국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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