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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혁신기업 성장 지원 '팍팍'...사회적 금융실천 앞장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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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혁신기업 성장 지원 '팍팍'...사회적 금융실천 앞장서
  • 김국헌 기자 khk@csnews.co.kr
  • 승인 2017.11.28 10: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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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그룹이 혁신기업 성장 지원을 통해 국민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사회적 금융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KB금융은 혁신기업 성장 지원의 일환으로 핀테크의 특화된 기술과 아이디어를 보유한 스타트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KB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입주공간 제공 ▲외부기관 제휴 ▲투자 ▲멘토링 등 다양한 맞춤형 지원을 실시하며, 이를 바탕으로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현재 KB금융은 핀테크 스타트업 육성업체인 ‘KB Starters’36개를 지원 중에 있으며 지난 2년간 스타트업에 대해 총 48억을 투자하는 등 혁신기업 성장 지원을 위해 전략적 투자 규모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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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 Innovation HUB.

또한, 스타트업 협업 공간 지원을 위해 2015년 3월부터 금융권 최초의 핀테크 스타트업 육성공간이자 One-stop 지원 채널인 KB Innovation HUB를 운용하고 있다. 또한 KB Innovation HUB는 기술력을 보유한 핀테크 기업들과의 협업을 통해 인공지능, 블록체인, IoT, 오픈 API 등 다양한 기술의 융복합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지난 8월에는 그룹 계열사의 핀테크 협업 과제들이 다양해지고 기술 내재화를 위한 연구 개발 공간 수요가 증가하는 등 공간 확대에 대한 필요성을 반영해 KB Innovation HUB를 명동에서 강남의 200평 규모로 확장 이전했다.

특히, 금융권 최초로 공유 오피스 스타트업인 패스트파이브와 제휴를 통해 스타트업의 눈높이에 맞춘 유비쿼터스적인 설계로 공간차별화를 실현하고, 입주사 및 협력 육성 기관이 자유롭게 아이디어를 교환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다양한 기술이 고객을 위한 금융 서비스로 빠르게 실현되는 혁신의 중심이 되도록 운영될 예정이다. 

KB금융그룹은 창업기업의 육성부터 위기ㆍ실패 기업의 재도약 지원을 아우르는 무료 창업컨설팅 서비스 제공 및 기업고객 중심의 ‘KB Wise 컨설팅’제공을 통해  ‘생산적 금융 인프라’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KB국민은행에서는 지난해부터 양평동, 광화문, 서초동, 쌍문동, 사당동 등 서울 소재 5개 지역에서 'KB소호창업지원센터'를 운영하며, 예비 창업자와 창업 후 경영 애로사항을 겪고 있는 사업자를 대상으로 무료 창업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이 컨설팅 서비스는 금융권 최초로 별도의 'KB 소호 창업지원센터'를 설립해 실질적인 창업컨설팅과 금융 노하우를 접목해 제공하는 특화된 서비스로 KB국민은행의 종합상권분석 솔루션인‘상가(권)정보 통합시스템’을 운영해 점포입지/상권분석뿐 아니라, 창업절차 및 인허가 사항, 각종 금융상담, 자금관리•절세방안 등 폭넓은 창업정보 및 맞춤식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KB Wise 기업컨설팅은 기업의 컨설팅 요청내용을 확인하고 전담팀을 꾸려 경영진과 심층면담, 자료 분석을 통해 기업진단을 수행한 후 경영 자문 및 회사의 문제점에 대한 맞춤식 솔루션을 제공하는 특화서비스로 이를 통해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재동약을 전면 지원하고 있다.

‘KB Wise 컨설팅’은 공인회계사, 세무사 등 전문 컨설턴트 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재무 및 세무리스크 진단, 회계감사 사전준비, 인사 및 성과평가, 원가구조분석, 기업공개(IPO) 요건 검토, 내부통제 컨설팅 등이 포함된 맞춤형 자문서비스를 제공한다.

금융지원뿐만 아닌 중소기업의 성장과정에서 겪는 재무상태 진단, 세무처리 적정성, 회계감사, 기업공개 및 내부통제 자문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연간 160 여건 이상 해결하였고 2006년 서비스 도입이래 누적 1200건이 넘는 중소기업 컨설팅을 제공했다.

KB금융 관계자는 “앞으로도 금융서비스 이외에 KB만가 가진 노하우를 통해 국민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국민의 평생 금융파트너’로서 사회적 금융을 적극 실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국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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