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투자증권은 지난 26일 P2P 재능공유 스타트업 ‘탈잉’과 업무 제휴 협약을 체결하고 전문가 특강, 투자 지원금 이벤트 등 초보 투자자의 교육 활동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전문가 특강은 ‘올바른 투자습관’을 주제로 올 한해 동안 총 6회의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 2월 처음 개최된 전문가 특강에는 탈잉의 주식투자강의 수강생 41명이 참석했다.
다음 달 18일에는 한화투자증권 여의도 본사에서 김일구 리서치센터장이 두 번째 특강 강사로 직접 나설 예정이다. 전문가 특강에는 STEPS 정회원과 탈잉의 수강생이 사전 신청을 통해 참석할 수 있다.
또한 한화투자증권 ‘주식투자 스타터 STEPS 앱’에서는 6월 30일까지 탈잉의 주식투자강의 수강생을 대상으로 투자 지원금 이벤트가 진행된다.
탈잉에서 한화투자증권 후원 주식투자강의를 수강하는 고객은 누구나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에 참여하는 수강생은 5만 원의 지원금을 받고 직접 주식을 매수해 실전투자의 기회를 가진다.
한화투자증권 디지털전략실장 김동욱 상무는 “스타트업 제휴를 통해 젊은 고객 층과 다양한 접점을 마련 중”이라며 “앞으로 투자 교육을 지속 지원해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증권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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