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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로 환불 갑질 아고다, 칼 빼든 공정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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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로 환불 갑질 아고다, 칼 빼든 공정위
  • 탁지훈 기자 tghpopo@csnews.co.kr
  • 승인 2018.04.26 08:54
  •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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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불불가 2018-08-18 19:17:36
저는 아고다 예약자이며 저와 같이 피해를 입을 사람들을 위해 글을 남깁니다. 일본 유후인의 yufuin bath satoyamasafu라는 곳에 7월31일 예약취소를 했는데 8월 14일 출금처리되어버렸습니다. 8월 16일 확인되어 즉시 연락을 취하였고 20일 체크인예정이었는데 노쇼로 취급하여 100% 수수료 위약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아고다와 숙소와의 합의를 위한 모든 방안을 모색하며 직접 연락을 취하기도 했고 양측의 협조를 부탁하였습니다. 하지만 결국은 거절당하였습니다. 여행을 갈 수 없어 취소를 한 사유가 사정이 생겨서 못가는 상황으로 인한 예약취소가 잘못이라면 잘못입니다. 하지만 이같은 상황이 일어난 당사자들에게는 강제성과 일방적으로 상처를 준 것입니다. 피해자들에게 미리 알릴 수 있는 글이 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