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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스케치] BAT코리아 '글로 시리즈 2'출시...세계 최초 한국서 첫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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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스케치] BAT코리아 '글로 시리즈 2'출시...세계 최초 한국서 첫 선
  • 조윤주 기자 heyatti@csnews.co.kr
  • 승인 2018.07.23 14: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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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T코리아가 세계 최초로 한국서 ‘글로 시리즈 2’를 출시하며 시장 강화에 나섰다.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기능을 강화한 '글로 시리즈 2'와 다양한 맛의 전용 스틱 브랜드 ‘네오’를 통해 국내 성인 흡연자들에게 더욱 넓은 선택의 폭을 제공한다는 전략이다.

23일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글로 시리즈 2' 출시 기자 간담회서 매튜 쥬에리 BAT코리아 대표는 '글로 시리즈 2'를 세계 최초로 한국서 선보이며 “한국 소비자의 만족도를 높이겠다”라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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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튜 주에리 BAT 코리아 대표이사.

정식 판매는 오는 30일부터 글로 플래그십 스토어, 글로 공식 웹사이트 및 전국 편의점에서 시작된다.

‘글로 시리즈 2’는 2017년 8월 출시된 글로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BAT는 이번 신제품을 내놓기 전 소비자를 대상으로 심층 조사를 거쳐 소비자들이 원하는 부분에 초점을 맞췄다고 말했다.

BAT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편의성’과 ‘심플함’과 같은 기능적인 강점을 그대로 살리면서 심층적인 시장 조사를 바탕으로 BAT의 혁신을 이어갈 수 있도록 더욱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새단장했다”라고 밝혔다.

신제품은 부드러운 원통형 디바이스로 그립감을 살렸다. 글로 업그레이드 버전은 블랙과 그레이 두 가지 색으로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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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 시리즈 2’도 밖에서 안쪽으로 고르게 가열하는 방식을 도입해 스틱이 전혀 타지 않는다. 글로는 별도의 충전기가 필요 없는 하나의 버튼의 일체형 기기로 이루어져 사용이 간편하다. 한 번의 완충으로 최대 30회의 연속 사용이 가능하다.

BAT는 글로의 디바이스 업그레이드에 맞춰 글로 전용 스틱인 ‘네오’를 새롭게 출시했다. 한국에서는 브라이트 토바코, 프레쉬, 스위치, 퍼플, 브스트+, 다크 토바코+ 등 총 6가지 맛으로 출시한다.

한국 시장에서 판매되는 ‘네오’는 아시아 지역 네오스틱 수출 허브인 BAT코리아의 사천공장에서 생산된다.

매튜 쥬에리 BAT코리아 사장은 “글로만의 고유한 서라운드 히팅 기술과 손쉬운 사용감에 더해, 새로운 네오 브랜드를 출시함으로써 잠재적 유해성 저감 제품을 대안으로 찾고 있는 한국 성인 흡연자들에게 더욱 다양하고 만족스러운 선택의 폭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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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임스 머피 BAT그룹 유해성 감소 R&D 총괄

BAT그룹 R&D센터에서 유해성 감소 부분을 총괄하고 있는 제임스 머피 박사는 “최근 BAT가 최근 수행한 단기 임상 시험은 일반 담배 흡연자들이 글로로 완전히 전환 시, 담배 연기에서 나오는 여러 유해성분에 대한 노출이 상당히 감소됐다는 것을 보여준다”며 일반 담배의 대안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봤다

글로 시리즈 2의 소비자 권장가격은 9만 원이며 회원 쿠폰 적용가는 6만 원이다. 네오의 가격은 1팩(20개비)당 4500원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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