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가량된 국산 대형 RV 차량에서 심각한 부식이 발견돼 소비자가 경악했다. 차량의 하부 프레임 전체에 번진 시뻘건 녹은 겉면을 뒤덮고 내부까지 관통했다. 부식을 이기지 못한 프레임은 심하게 갈라져 보기에도 아찔한 상태다. 소비자는 “특정 연결 부위에서 갈라짐이 생겨 운행 중 위험하단 말을 들었지만 제조사는 무상수리 대상이 아니라고 한다”며 답답해 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박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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