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프랜드(대표 박상현)가 GS홈쇼핑을 통해 독일 구스다운 브랜드 ‘브링크하우스’의 이불을 직수입해 6일 오전 판매한다고 5일 밝혔다. 바디프랜드 측은 방송을 통해 판매하는 이불은 90% 이상의 구스다운 솜털로 구성된 브링크하우스 블랙라벨 제품으로 브랜드 내에서 최고의 품질로 꼽히고 있다고 강조했다.

브링크하우스는 독일 유로컴포트그룹의 구스다운 브랜드다. 1847년 설립된 유로컴포트그룹은 브링크하우스 구스다운 제품에 대해 유럽의 유해물질 테스트인 ‘오코텍스 인증’과 알레르기 유발물질 미검출 시 부여하는 ‘노미테 인증’, 고유넘버를 부여해 생산이력을 증빙하는 ‘다운패스 인증’ 등을 획득한 것으로 알려졌다.

바디프랜드 측은 브링크하우스 제품은 세계적인 구스다운 생산지인 폴란드산 구스를 충전물로 사용해 보온력이 우수하다고 강조했다. 폴란드 거위의 경우 발트해 연안의 지리적 특성상 차가운 해풍과 영하 14~15도의 길고 추운 기후에서 자라 털이 풍성하다는 것이다.

정지우 바디프랜드 홈&리빙사업본부 이사는 “‘브링크하우스’는 독일의 깐깐하고 엄격한 장인 정신으로 171년 역사와 노하우를 가진 프리미엄 브랜드”라며 “6일 오전 8시20부터 진행되는 이번 방송은 소비자들이 브링크하우스의 블랙라벨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정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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