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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그룹 코리아, 국내 자동차 문화 저변 위해 28조 원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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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그룹 코리아, 국내 자동차 문화 저변 위해 28조 원 투자
  • 박관훈 기자 open@csnews.co.kr
  • 승인 2018.10.26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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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그룹 코리아(대표 김효준)가 국내 자동차 문화 저변과 인프라 확대를 위해 올해 7월까지 약 28조 원을 투자한 것으로 나타났다.

먼저 BMW 그룹 코리아는 수입차 최대 규모의 기부금을 집행하고 있다. 지난해 기부금의 총 규모는 약 39억 원으로 지난 2011년 BMW 코리아 미래재단 설립부터 올해 7월까지 누적 기부금액은 약 281억 원에 달한다.

이는 BMW 그룹 코리아, BMW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와 8개 공식 딜러사가 BMW 고객들까지 모두 기부에 동참한 결과다. 기부금 액수는 BMW 코리아 미래재단과 기타 기부금이 합쳐진 금액이다.

[크기변환]BMW 드라이빙 센터 주니어 캠퍼스-워크숍.jpg
또한 지난 2014년 770억 원을 들여 오픈한 BMW 드라이빙 센터는 세계최초로 국내에 지어진 자동차복합문화 공간이다. 새로운 드라이빙 레저 문화를 만드는데 일조하며 오픈 이후 현재까지 72만 명이 넘는 인원이 방문했다.

지난해 5월 경기도 안성에 건립한 신규 BMW 부품물류센터(RDC)는 총 1300억 원을 투자했다. BMW RDC는 축구장 30배 크기로 독일 본사를 제외한 BMW의 해외 부품물류센터 중에서 세계 최대 규모다.

올해 5월 10일에는 복합문화시설 바바리안모터스 송도 BMW 콤플렉스에 총 공사비 500억 원 중 BMW 그룹이 한국딜러사 최초로 직접 투자를 진행했다.

연구개발과 차량 물류 부분에서도 투자는 이어진다. 세계에서 5번째로 세워진 BMW의 한국 위성 R&D 센터에는 2020년까지 약 200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경기도 평택에 위치한 BMW의 차량물류센터(VDC) 확장에도 약 200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크기변환]바바리안모터스 송도 콤플렉스 (2).jpg
◆ 국내 투자로 신규 일자리 창출...미래재단, 지속 성장 위한 사업 강화


BMW는 한국 사회에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신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 2014년 인천 영종도에 개장한 BMW 드라이빙 센터는 개장과 함께 운영인력 약 100여 명을 새로 채용했다. 이중 대부분은 드라이빙 센터가 위치한 인천 지역 거주자를 대거 채용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총 1300억원을 투자해 경기도 안성에 오픈한 BMW RDC에는 약 120명이 근무하며 RDC 내 직접근무인원 및 파견/협력업체 직원 포함 약 600명의 직간접적 고용창출이 발생하고 있다.

5월 완공된 바바리안모터스 송도 BMW 콤플렉스는 BMW&MINI 전시장 및 인증중고차 전시장, 서비스센터(워크베이 약 80개), 교육장, 레스토랑, 까페 등 복합문화시설을 갖추고 있다. 여기에는 약 230명 (서비스 120명, 전시장 60명, 관리50명)의 직원들이 근무하게 된다.

[크기변환]BMW 코리아 미래재단_모바일 주니어 캠퍼스.jpg
현재 딜러사를 포함해 BMW 그룹 코리아는 직간접적으로 5000여명의 고용을 창출하며 한국 사회의 고용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밖에도 지난 2011년 7월 공식 출범한 BMW 코리아 미래재단은 우리 사회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발전을 지원해 친환경 리더십, 글로벌 인재 양성,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목적사업을 펼쳐 나가고 있다.

2014년에는 BMW 코리아 미래재단의 가장 대표적인 목적사업인 ‘주니어 캠퍼스’가 영종도 BMW 드라이빙 센터 안에 신설됐으며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진행하는 키즈드라이빙스쿨까지 합산하면 2017년 5월까지 총 7만8480명의 어린이가 해당 교육프로그램을 이용했다.

2013년 11월 첫 출범한 ‘영 엔지니어 드림 프로젝트’는 BMW 그룹 코리아 및 딜러사의 기술전문인들이 갖고 있는 재능을 청소년에게 나누는 인재양성 프로그램이다. 공업고등학교 및 마이스터학교 자동차학과 학생 중 저소득, 한부모, 다문화 가정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전문기술인 멘토가 1년간 월 1회 전공 분야 및 진로에 대한 정기적인 멘토링을 제공한다.

[크기변환]BMW 코리아 미래재단_2018년 겨울희망나눔학교 후원.jpg
BMW 그룹 코리아는 전체 임직원에게 연 2회 이상 봉사활동에 참여하도록 장려해 나눔 활동을 기업 문화의 한 부분으로 만들어 가고 있다. 2015년 10월, 서울 강남구 개포동에 위치한 강남드림빌(구. 강남보육원)에서 첫 정기 임직원 봉사활동 이후 매년 꾸준히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강남드림빌은 1952년 한국전쟁 고아들을 돕기 위해 설립된 곳으로 현재 약 60명의 만1세부터 18세까지의 보육생들이 함께 생활하고 있다. BMW 코리아 미래재단은 계속해서 BMW 임직원들과 함께 강남드림빌의 낙후된 시설 정비는 물론, 영유아의 건강한 신체 및 정서발달을 돕기 위한 1:1 체험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진행할 예정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박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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