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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임단협 타결...추가 파업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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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임단협 타결...추가 파업 없어
  • 박관훈 기자 open@csnews.co.kr
  • 승인 2019.01.27 08:50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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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 노사는 조합원 찬반투표를 거쳐 2018년도 임금·단체협상(이하 임단협)을 타결했다고 2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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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 박홍배 KB국민은행지부 위원장 (오른쪽) 허인 KB국민은행장

이 날 실시된 임단협 잠정 합의안에 대한 조합원 찬반투표는 과반수 이상이 참여한 가운데 93% 이상의 찬성률로 가결됐다.

이어 KB국민은행 노사는 최종 합의를 기념해 여의도본점에서 ‘2018년도 임단협 조인식’을 가졌다. 조인식에는 허인 KB국민은행장, 박홍배 KB국민은행지부 위원장을 비롯한 노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허인 은행장은 “미래지향적인 노사 관계를 통해 ‘고객과 직원 중심의 KB국민은행’을 만들어 가도록 노사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홍배 위원장은 “노사관계의 회복과 더불어 조직의 화합과 새로운 도약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노사는 임금인상, 이익배분에 따른 성과급과  미지급 시간외 수당 지급, 점심시간 1시간 보장, 임금피크제 인입시기 1년 연장, 페이밴드, 유니폼 폐지에 따른 피복비 매년 100만 원 지급 등에서 이견을 보이며 중노위 2차분쟁조정에에서도 합의점 찾지 못해 협상이 결렬됐다. 그리고 지난 8일 1차 총파업에 돌입한 바 있다.

2월과 3월 말에도 추가 총파업이 예정돼 있었으나 임단협 타결로 더 이상의 파업은 없을 전망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국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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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27 21:18:51
이야 발로써도 이거보단 잘쓰겠다 요점이 1도없고 그래서 결론이뭔데? 기본도 안된게 기자코스프레ㅋㅋㅋㅋㅋㅋㄲㅋㅋㅋ소비자가쓴디야 창피하다 임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