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하기 
기획 & 캠페인
롯데주류, 식목일 맞아 '반려나무' 입양 행사..."환경 위한 작은 실천"
상태바
롯데주류, 식목일 맞아 '반려나무' 입양 행사..."환경 위한 작은 실천"
  • 박소연 기자 amanda177@csnews.co.kr
  • 승인 2019.04.04 15: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롯데주류는 오는 5일 식목일을 맞아 임직원들이 함께 참여하는 ‘반려 나무’ 입양 행사를 기획했다고 4일 밝혔다.

롯데주류는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자연 보호를 위해 개인이 할 수 있는 작은 노력부터 시작하자는 취지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번에 입양하는 ‘반려 나무’는 ‘테이블 야자’라는 품종으로 크기가 아담하고 실내 조명만으로도 잘 자라 관리가 쉽다. 공기 내 유독 가스를 빠르게 정화하는 특징을 갖고 있어 사무 공간에서 키우기 적합한 ‘반려나무’로 알려졌다.

10.jpg
▲ '반려나무' 입양 행사에 참여한 롯데주류 김태환 대표(가운데)와 임직원들.

롯데주류 관계자는 "최근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반려식물’에 관심을 갖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다"며 “자연을 보호하는 것이 어려운 일이 아니라 내 책상 앞 식물을 가꾸는 작은 일부터 시작하면 된다는 메시지를 전하고자 했다"라고 밝혔다.

롯데주류는 이외에도 대기오염 개선과 수질보호를 위해 다양한 환경 보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에는 강원도 삼척시 산불 피해 지역에 약 2만㎡ 규모의 ‘처음처럼 1호 숲’을 조성했으며 인천 수도권매립지 제2 매립장에도 3300㎡ 규모의 ‘처음처럼 2호 숲’을 조성했다. 지난 3월에는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전국 11개 공장 인근에 위치한 하천에서 수질 개선을 위한 ‘EM흙공 던지기’ 및 하천 인근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박소연 기자]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