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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테라', 최단기간 100만 상자 판매..."국내 대표 맥주로 자리매김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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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테라', 최단기간 100만 상자 판매..."국내 대표 맥주로 자리매김할 것"
  • 조윤주 기자 heyatti@csnews.co.kr
  • 승인 2019.05.02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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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가 야심차게 선보인 '청정라거-테라'가 국내 맥주 브랜드 중 출시 초기 가장 빠른 판매 속도로 새 역사를 썼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3월 21일 출시한 '테라'가 출시 한 달여 만에 약 3200만 병(330ml 기준)이 판매됐다고 2일 밝혔다. 지난 4월 29일 기준으로 누적판매 약 105만 상자, 3193만 병을 기록했다. 1초에 약 9.5병이 판매된 꼴이다.

하이트진로는 빠르게 시장에 안착한 테라의 수요를 맞추기 위해 출시 보름 만에 전체 판매 목표를 조정하고 2배 이상 생산량을 늘렸다. 생맥주 등의 제품군은 출시 일정을 조정해 6월쯤 선보이 예정이다.

테라.jpg

하이트진로는 상반기에 테라의 전방위적 홍보 활동에 집중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시장 점유율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상무는 "오랜 시간 기획하고 소비자의 니즈와 시대적 트렌드를 오롯이 담은 만큼 초기 소비자 반응이 긍정적"이라며 "빠른 시일 내 국내 대표 맥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소비자들과 소통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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