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체가 홈쇼핑과 인터넷 등에서 '곰팡이 걱정을 전혀 할 필요가 없다'고 홍보를 했던 터라 충격은 더욱 컸다. 중성 세제와 곰팡이 제거제로 아무리 닦아내도 없어질 기미가 보이질 않았다고. 이후 AS기사가 다녀갔지만 상황이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는 게 김 씨의 설명이다.
김 씨는 “곰팡이 걱정이 필요 없다는 광고는 현 상황에선 허위광고로 밖에 생각되질 않는다”며 “다른 사람들도 비슷한 피해를 보고 있는 만큼 하루 빨리 해결책을 제시했음 좋겠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건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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