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URL복사 기사공유하기 스크랩 프린트 메일보내기 글씨키우기 강원도 화천군에 사는 최 모(남)씨는 7년 전 구입한 3200만 원 상당의 승용차 하부가 심각한 부식 상태임을 발견했다. 무사고로 운행해 온 차량이지만 '폐차하는 게 좋겠다'는 정비사의 진단을 받을 정도로 상태가 심각했다.본사에서는 고치려면 하체 부속 전체를 교체해야 하고 최소 300만 원인 수리비는 전부 차주가 책임져야 한다는 입장만 내세웠다.최 씨는 “10년도 안 된 차가 언제 대형사고로 이어질지 모르는 병기가 된 상황인데 비싼 수리비만 요구하는 본사 입장에 화를 넘어 분노가 쌓인다”고 말했다.[소비자가만드는신문=박인철 기자]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인철 기자 다른기사 보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URL복사 기사공유하기 주요기사 은행 한도제한계좌 ATM 이체한도 30만 원→100만 원 상향 파리바게뜨, '가정의달' 기획제품 한정판매 LG전자, 초대형 냉방기 '칠러' 연평균 매출 40%↑...냉난방공조 사업 성장 견인 수천건 예상 '홍콩 ELS' 민원, 은행 빼고 증권사 넣고...통계 왜곡 해외게임 '국내 대리인 지정' 의무화 예고...중국게임 먹튀 해결? 새 아파트 싱크대, 시공한 지 2년 밖에 안됐는데 틈 생기며 쩍쩍 갈라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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