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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릴 베이퍼’ 전용담배 ‘시드 아이스 업’ 출시...판매망도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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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릴 베이퍼’ 전용담배 ‘시드 아이스 업’ 출시...판매망도 확대
  • 조윤주 기자 heyatti@csnews.co.kr
  • 승인 2019.09.03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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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가 릴 베이퍼 전용담배를 새롭게 출시하고 판매망을 대폭 확대하며 시장 강화에 나섰다.

KT&G(사장 백복인)는 ‘릴 베이퍼(lil vapor)’의 전용 담배인 ‘시드 아이스 업’ (SiiD ICE UP)을 4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KT&G에 따르면 이번 신제품 ‘시드 아이스 업’은 한층 더 시원한 맛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해 개발된 제품이다. 가격은 갑당 4500원이다.

관계자는 "제품의 특징을 패키지의 블루 컬러와 크리스털 질감 표현을 통해 구현했다"며 "액상형 전자담배의 공통적 단점으로 지적된 액상 역류현상이 개선됐다"라고 말했다.

‘시드 아이스 업’의 출시로 ‘릴 베이퍼’의 전용 담배는 총 4종으로 확대됐다.

기존 시드는 일반 담배 맛의 ‘시드 토바(SiiD TOBAC)’, 시원한 맛의 ‘시드 아이스(SiiD ICE)’, 이국적인 맛의 ‘시드 툰드라(SiiD TUNDRA)’ 총 3가지다.

'릴 베이퍼' 2종과 전용담배 '시드' 4종.jpg

신제품 출시에 맞춰 KT&G는 4일부터 판매망을 대폭 확대한다.

CU,GS25,세븐일레븐,이마트24 등 전국 주요 도시 1만8300개 편의점에서 전국 주요 편의점 3만9000개소로 판매처를 늘렸다.

임왕섭 KT&G NGP사업단장은 “‘시드 아이스 업’의 출시로 ‘릴 베이퍼’를 사용하는 소비자들의 선택폭이 더욱 넓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원하는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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